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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중동 겉모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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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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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01:01:28 from 61.98.5 조회수 15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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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도 달았지만 겉핧기식입니다.
어제만해도, 주요언론 국유화!
조중동의 헤드라인 이었습니다. 다른 모든(정말 최선을 다해서 가볼만한곳 다 가봤습니다.)신문은
언론관 논쟁.......이런식으루 썻구여. 것도 대부분 헤드라인이 아녔구....
오늘 확 바뀌었더군여.
조선, 일단 한발 물러섯습니다. 분위기를 아는거져.......물론 그래야 조선이지만, 국유화란 제목을
뽑지않고 언론공방이란 표제를 달았네여...하단에. 물론 내용은 여전함다. 이인제씨 주장이 가장 많은
비중으로 실리는.....
동아는 이제 갈때까지 가자 분위기 입니다.
정치면은 아예 국유화 얘기와 폐간론으로 도배를 하는군여. 국유화...표제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무려
9개 꼭지입니다. 동아 폐간론이 자극이 됐던 모양입니다. 그 동안 좀 잘하지....
중앙일보도 물러났습니다.
이번에 중립을 지키겠노라 선언했던것이 무색하게 어제 도배를 하더니.....오늘 바루 물러나 관망하는
군여. 역시 재벌(경제)언론이라 손익계산이 빠른듯.
한국일보나 국민,경향,대한매일 등등은 이번에 꽤 작정을 한거 같습니다.
조중동의 횡포에 그동안 눌려있었던 감이 꽤 많았는데, 이번엔 할말한다.....요렇게 나가는거 같군여.
대표적인 예가 문화일보.
재미있습니다. 요즘....조중동과 다른 신문들을 비교해서 보는거.
조선, 동아, 중앙 애독자님들도 함 보세요.
같은 내용의 기사가 이렇게 다르게 전달되는 구나......뼈져리게 체험하실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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