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하고 소주 한잔 했다..
정확히 5시 50분.. 인천 개표 결과에 촉각을 세웠다.. 뭐 내한테 덕볼건 없지만...
소주가 기막히가 맛있더라.. 역시.. 역시...흐뭇했다..
보수고 뭐고 난 필요 없다.. 이념적인 논리는 생략하자..
난, 하루 하루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이곳에 온다..
제기럴.. 모두가 감동적인고 달필이다.. 물론 그래서 베스트뷰에 올랐겠지...
"노무현"... 내 이 글 베스트뷰에 안올리면 봐라... 당신보다 어쩌면 내가 더 지독할지 모른다..
글이 짧으면 어때... 난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는걸...
내가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사랑하는데...
세상사람들아 웃기지마라.. 나... 아르비 아니다.. 이름 갈키주까.. ^ ^
조촐하지만.. 나 그래도 잘 나가는 벤처 ceo다.. 나 당신 정말 정말 사랑한다..
무슨 말이 필요하냐...나 주위에 모두 당신 팬이다... 전라도새끼부터 시작해서 경상도새끼.. 서울새끼..
전국 방방곡곡...
노무현... 당신... 아니 선배....선배 대통령 안되면 나 당신 죽일껴...
왜이리 눈물이 나오냐.. 쪽팔리게...
힘들고 어렵더라도 나.. 당신 믿는다... 최소한 당신은 대중을 저버리지 않을거라는 걸..
내... 당신 죽일껴... 대통령 안되면...당신 사랑해... 내 마누라와 자식만큼...
대표이사 박철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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