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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죄는 차라리 회충이 밑에 있기를 원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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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양이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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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12:56:49 from 143.248 조회수 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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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사람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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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다.. 확실한건 이인제가 자멸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최근들어 지지세가 역전당하자 내놓은 색깔론, 음모론 수법은 그 자신을 무덤으로 몰고 갔다.
마치 드라마 '상도'에 나오는 정치수 망하듯이 말이다...
이인제의 이런 실수는 이제 되돌리기 힘들어졌다..
되돌리기엔 그가 한 수법이 너무 선정적이었고.. 국민의 뇌리에 박혀버렸다...
이제 이인제가 걸을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대선후보는 물 건너 갔으니.... 조용히 노짱 밑에서 지지하면서
차기정권에서 한자리 얻어먹을까?? -> 이런다면 그는 기회주의자가 될 것이고..
(그가 주장한 것들은 노짱에 대한 적대행위였으니까..)
그의 소신(????)대로 정치성향에 맞는 딴나라당에 들어가서 거기서 다시 출발하는 길을 걸을 것인가?
-> 이렇게 된다면 그도 나름대로 생각(소신??)을 가지고 사는 정치인이라 인정하겠다...
아니면 그냥 탈당하고 과거 국민신당원과 선거참모.. 지지세력을 몰고와서 따로 창당하던가...
분명 셋중 한 길을 갈거 같은데..
음... 머..
그거야 인제 맘이지..
두고 보더라구...
쩝... 인제... 어쩌고 보면 불쌍한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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