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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당하고만 있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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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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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12:29:07 from 218.146 조회수 7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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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결국 이벤트입니다.
ij의 공세가 정말 더티하지만, 그래도 먹혀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북, 인천에서 ij가 선전한 것이나, 일찌감치 판이 끝날 수도 있었는데도 아직 비등하게 가는 것은 그 결과입니다.
ij는 계속 이벤트를 터뜨리는데, 노후보진영은 머 합니까.
언론과 야당의 대공세가 예상되는데, 낌새가 별로 안좋네요.
ij처럼 더티하겐 안 하더라도 추세 전환을 할 수 있는 껀수를 좀 만드세요.
대세를 잡았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요?
중량감있는 인물을 좀 내세우세요.
전략적 제휴같은 것 머 없나요?
아니면, 좀 더티하더라도 ij에 대해서도 좀 공세를 펴세요.
공격할 것 뭐 없나요? 좀 찾아 보세요.
언론 문제로 계속 끌려가면 분명 불리합니다.
이 문제를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세요.
국면 전환이 필요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선거는 전쟁입니다.
전략 뿐 아니라 전술도 필요합니다.
한물간 박찬종이 한나라당에 간 것은 한나라당에는 별 것 아니지만, 그가 노후보 편이 되었다면 영남권의 민심을 크게 잡을 수 있는 껀수였는데, 너무나 아쉽군요.
당내 경선의 와중이었으니까 놓치고 말았겠지만, 본선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됩니다.
분명 상징적인 영남인사를 끌어들이는 카드가 필요합니다.
아까버라 박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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