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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미국을 더 챙기는 사대주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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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고구려민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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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7 12:02:13 from 211.207 조회수 5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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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미국을 더 챙기는 사대주의 조선일보
망국적인 사대주의에 미친 조선일보
미국에서 번진 탄저균 테러의 발원지는 "거의 확실히"
미국 내 국방연구소로 추정된다고 말하고 있는 가운데,
그리고 미국내 탄저균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 수백 곳이 된다고 언론이 밝히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가 탄저균 주범인 미국인이라는 뉴욕 타임즈의 기사를 배달 판에서 빼 버렸답니다.
하여튼,
일본보다 더 일본을 챙기고, 미국보다 더 미국을 챙기는 조선일보의 습성은 못 말린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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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탄저균 주범 미국인" 삭제
최근까지 탄저균이 포함된 우편물 테러에 대한 주범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가 뉴욕타임스를 인용해 그 주범이 미국인의 소행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가 배달판에서는 뺐다.
조선은 4일자 가판 국제면 <"탄저균 테러, 미국인 소행 확실"> 제하 기사에서 "최근 발생한 일련의 탄저균 우편물 테러에 사용된 탄저균 포자는 극도로 높은 수준의 농도를 지녔으며, 이는 미군이 생화학전에 사용하기 위해 생산했던 탄저균 포자와 동일한 수준"이라며 뉴욕타임스 보도를 인용했다가 배달판에서 삭제했다.
- 조현호·민동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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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은 미 국방연구소에서 유출”
미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탄저균 테러의 발원지는
"거의 확실히" 미국내 국방연구소로 추정된다고 미과학자연맹(FAS)이 21일 주장했다.
FAS 생물무기그룹 담당 바버러 해치 로젠버그는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생물무기금지국제회의에서 "나는 뉴욕인"이라면서 "뉴욕, 워싱턴, 플로리다에 보내진 편지속의 탄저균은 거의 확실히 미 국방연구소에서
유출됐다"고 말했다. 로젠버그는 이번 탄저테러를 통해 "병균이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엄청난 가능성을 입증했다"면서 그러나 이것은 생물무기의 위력을 살짝 맛보여준데 불과하다고 말했다.
지난 10월5일 플로리다주 보카 러턴에서 선지(紙)의 사진부장
로버트 스티븐슨이 탄저균 감염으로 사망한 이래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5명이 탄저테러로 목숨을 잃었다.
이 회의에 참석한 다른 많은 단체들은
생물무기협약 검증 의정서를 거부한 미국정부의 개인주의적 입장을 비판했다.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의 진 파스칼 잔더스는
"이번 9.11테러를 통해 아무리 강력한 나라라도 어느 한 국가가 혼자 안보를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면서 미국의 생물무기협약 참가를 촉구했다. 독일에 소재한 `국제사회의 책임을 위한 기술과학자 국제네트워크'도 전세계적인 검증력을 가진 강력한 생물무기협약만이 생물테러의 가장 훌륭한 억제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바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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