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금융그룹의 은행 기능개편 컨설팅사인 AT커니는 경남.광주은행이 한빛은행에 통합되는 쪽으로
평가결과를 내놓았다.
제 생각엔 컨설팅 결과대로 강제합병이 된다면 경남 및 광주지역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첫째.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업문제이며
둘째. 시중은행의 자금운영기준으로 볼때 지역의 영세중소기업들을 부도나 파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셋째. 지방은행에 취업을 꿈구는 지방대학 학생들을 채용창구가 서울이어서 취직이 하늘에 별따기 보다
어려울 것이다.
네째. 경남 및 광주은행이 완전감자당하기 직전에 증자에 참여했거나 주식을 보유한 도민들이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은 영영 멀어진다.
(강제 통합의 부당성)
첫째. 독자경영조건인 수익성 및 MOU 100% 달성에도 불구하고 김대중정권의 정책실패를 금융개혁
완성으로 덮을려고 하고 있다.
둘째. 지방은행에 투입한 공적자금을 빨리 회수하는 방법은 경남은행 및 광주은행을 바로 상장시키는
방법이며도 불구하고 한빛은행과의 합병만 서두러고 있다.
셋째. 현 정부와 금감원, 우리금융지주회사등이 모략으로 컨설팅결과를 조작하여 강제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노무현의원님께서는 이런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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