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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표심[영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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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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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11:41:55 from 61.78.1 조회수 31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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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걱정마세요... 뭐 경북에서 위원장 지지 많이 받았다지만... 표찍는 절대 다수는
당원이고 대의원이고 국민선거 인단입니다... 대구,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표심의 근간은.
1-지난 오년간 잃어버린 정권에 대한 허탈감 [안좋은 거지만 어쩔수 없읍니다. 인간이기에]
2-충청권의 우직함과, 전라권의 이성적과는 달리 경상권은 지극히 감성적 입니다.
한마디로 인간아닌 넘이라 생각들면 그때부턴 사람치급도 제대로 하지 않읍니다.
3-영남권 그동안 이회충, 한나라 지지한것 다 반 dj정서에 기인해 있었읍니다. 요즈음
노무현을 김대중과 연관시켜 생각해 보려는 영남사람 거의 없읍니다.
전체 민심은, 노무현은 우리사람-이것입니다.
결론은,=
1.지난 향수에 대한 우리사람찍기,[여기에는 충청 몰표에 대한 반감도 상당수 작용합니다.]
2.이인제에 대한 기존의 미움에서- 지난 대선의 배신감-그리고 이제는 미친xxx라는 극도의
반감 [여기에는 영남 특유의 이성적보다 감성적인 정서가 대단히 작용합니다.]
3.그리고 더이상 노무현을 김대중이 아닌 우리사람으로 인식하는, 충청의 몰표에 대한 반감과
경남에서 보인 몰표에 대한 호응[단 이회창이 아닌 당에서는 여전히 한나라가 앞섭니다.
왜냐하면 지역 의원들이 전부 거기 가 있으니까요. 그래도 이회창보다는 노무현에게
이미 지역의 정서는 빠르게 기울어가고 있고 그 진행상태도 반이상 넘었읍니다.]
위의 결과로 인해 비록 투표율은 워낙 이 지역이 넓고 산간지역과 촌이 많아서 낮을지라도
대구 정도의 몰표는 나올겁니다. 그래서 노무현 두번 다시 연전을 허용하지 않은 표차를
얻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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