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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있쟎아요...배 들이밀면서...'지기라 지기라 와 못지기겠나...빙시야..' (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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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들이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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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11:50:31 from 61.75.1 조회수 1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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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he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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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는 수많은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을 해돼면서도
실상 정확한 증거를 들이된것은 별로 없다....
그러면서도 하는 말이 가관이다
" 아니꼬으면 고소해라 그러면 검찰에서 움직일수 없는 증거를 제시하겠다"
이렇고 있다...
한마디로 혼자는 못죽겠다 너죽고 나죽자 식의 막가파적 발언이다...
노무현측은 속으로는 정말 고소라도 하고 싶은 심정일것이다..
그러나 고소를 하면 국민경선이 말그래도 진흙탕 투성이가 된다..
한마디로 판이 깨지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노무현의 신선한 이미지가 물거품처럼 사라질수 있는것이다...
정말 고소하라고 하고 싶지만 판이 깨져서는 안되기 때문에..
노무현이 후보가 되더라도 국민경선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어야
본선경쟁력이 배가 될수 있기에 고소를 할수없는것이다...
이인제는 이런 노무현측의 사정을 정확히 알고있다..
그래서 토론때마다 "고소하라" 고 거침없는 발언을 하는것이다..
이를 통해 이인제는
첫째 이를 보는 유권자들로 하여금 "이인제 주장이 혹시 사실이 아닌가?"
둘째 고소를 못하는 거 보면 "노무현이 뭔가 뒤가 구린데가 있는 것인가?"
라는 의구심을 유권자들로 하여금 품게 만들려고 하는것이다...
어짜피 이기지못할 경선이 될 판에,
그렇다고 중도에 하차도 할수없는 마당에
국민경선이 진흙탕이되든 깨지든 정권교체를 하든 못하든
자신이 이제 주인공이 아닌 들러리 신세가 되어가기 때문에 한마디로 막가는 것이다....
그래도 당내 최고의원을 지낸사람이
한때는 유력한 대통령 후보자였던 사람이 하는짓이라곤
한마디로 너무나 소인배 짓을 하고 있는것이다...
원래 사람은 극한상황이 되면 본색이 드러나는것이다...
지금의 그의 막가파식 행태가 자신을 제2의 박찬종같은 정치인으로
국민들속에 점차 심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는
이미 돌이킬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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