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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시지의 의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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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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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11:39:32 from 211.59. 조회수 55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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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노무현을 차기 지도자로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노무현 씨가 미국의 정책과 어긋난다고 해도 건드리지 않겠다".
"행여 노 무현 씨에게 사고가 나도 미국이 의도한 것은 아니다"
"혹시 노 무현에게 테러하려고 할 생각하지 마라"
라는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상한 조짐을 보이면 전미과학자협회에서 북한 군사 동향을 인터넷에 올려서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듯
우리 나라의 대통령 선거에 대한 미국의 간접 메시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국민이 바라는 바가 노풍으로 나타나고
또 그것이 한미 동맹 관계와, 미국의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을
미국이 주시하고 있다는 뜻도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반미 정서를 미국이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더욱 자주적인 위치에 올라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노풍이 계속 이어지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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