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어려우시기겠지만 8개월만 이겨내세요.
아무리 그들이 발버둥 쳐도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이미 누가 봐도 대세는 결정 됐습니다. 이번 경선 과정을 보고 역시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고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음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제가 왜 노고문님을 지지하고 사랑하는지를 제 소개와 소신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전 서울 사람으로 자영업을 하는 소위 386세대입니다. 83학번으로,대학을 졸업하고 10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1년전 조그만 사업을 시작 했습니다. 사업을 하게 된 동기는 투명한 경영을 통해 사원들이 노력한 만큼 인정 받고 대가를 받는 회사를 반드시 만들어 사원들에게 나도 하면 된다는 희망을 갖고 보람된 삶을 살수 있도록 터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입니다. 전 반드시 만들고 말겁니다.
노고문님!
지난 대선 때 김대통령께서 ‘열심이 일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대가가 돌아가는 사회’를 만드시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도 사회 전반에 불신이 만연하고 실력보다는 학연,지연만 있으면 문제 해결이 가능한 사회 입니다. 제가 특이 놀란 것은 ‘정치하는 사람은 더 하는데 내가 이정도 잘못한 게 뭐가 죄가 되느냐?”는 말을 들을 때 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김대통령께서 약속을 않지켜 그랬다는 생각은 아닙니다. 워낙 그 전부터 (박통부터 김영삼 정권까지) 기득권 세력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지 않고 거짓말과 협박을 통해 자신만 살겠다는 안위한 생각과 개인의 가치관 부재에서 기인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경선 과정에서 어떤 음해와 색깔론에도 많은 국민들이 노고문님을 지지하는 것을 보고 제가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어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흙탕물을 만드는데는 힘안들이고 짧은 시간에 저지를 수 있지만 그 물을 정화하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노고문님이 승리하셔서 김대통령께서 시간 부족으로 이루지 못한 것을 마무리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노고문님!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절대 안됩니다.
정치에 조금만 관심이 있고 사리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왜 그들이 안되는지 일일이 나열 안해도 다 압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80년대 민주하 투쟁를 하는데 저두 당시 대학생으로 한몫 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6월 항쟁으로 이룬 승리는 아직도 잊을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그와 같은 환희를 느끼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와 같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려는 사람들이 순진한 사람이고 아직도 사회를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 받는 사회가 아닌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고문님이 반드시 승리하셔야 합니다.
저도 노고문님이 이나라 대통령이 될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지속적인 금전 지원과 주위 사람들에게 왜 노고문님 이여야 하는지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떠한 음해와 색깔론에도 굴하지 않은 노고문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으로 노고문님이 반드시 승리하셔야 하는 이유를 한가지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청소년들이 우리나라를 부패나라로 인식하고 자신들도 부를 위해서는 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진 얘들이 절반이 넘는다는 충격적인 사실 입니다. 모든 것이 다 어른들 잘못이고 또한 그 어른들이 지금 바로 잡아 주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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