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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흑색선전의 극치 (본선에서 딴나라가 제기할수있는 내용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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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대구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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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11:36:05 from 211.109 조회수 76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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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가 어느게시판에서 봤는데여..
요트껀과 사생활껀등등 재판에서 승소한부분은 재탕이네요..
참모진열분이 꼭읽어 보시구..반박할때 써주세요..
그럴필요가 없는게 대부분이지만..본선에서 경쟁할때 나올수 있는것을 대비해서 말이져
그리구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건데...각기각기(한나라,자민련 언론등등)에서..
이른바 "노무현 전담반" "노무현킬러"스나이퍼 저격수...이런게 구성되고 있다던데.. 침착하게 대응해주세요...
전 한나라에 정횽근이가 젤 무서운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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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노선.재산.여자문제
숨겨진 사실 검증 "이제부터다"
주간현대 제250호 2002년 3월 31일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노무현 돌풍이 몰아치고 있다. 민주화의 상징도시 광주에서 그에게 표를 몰아준 뒤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회창의 대세론 인기를 훌쩍 뛰어넘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의 인기가 거품인가, 사실인가? 이런 질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무현 검증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 그간 노무현은 조선일보와 대립각을 세워 왔다. 심지어 노무현은 조선일보는 없어져야 할 신문이라는 식으로 비난하며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마저 거부해 왔다. 이 때문인지 조선일보사가 발행하는 <주간조선>등은 노무현의 노선-재산-여자문제 등의 검증작업을 꾸준하게 벌여왔다. 그의 정치적 생명에 타격을 주는, 펀치를 날려온 것이다. 특정언론사인 조선일보 쪽에서 그간 쏘아왔던 노무현을 향한 비판의 화살은 이제 전 국민의 것으로 변해 가는 양상이다. 대통령 후보에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져 그의 검증이 필요하게 된 셈이다. 그간 경쟁자인 이인제측, 언론 등이 제기했던 문제를 종합, 노무현의 정치적 노선-돈-여자문제 등 미묘한 사안들을 집중해부한다.
당초 '이인제 대세론'에 밀려 원사이드한 게임으로 싱겁게 끝날 것 같았던 민주당의 국민참여 경선에서 '노무현 돌풍'이 거세졌다. 회를 거듭할수록 엎치락 뒤치락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도 노무현 후보가 당초의 예상을 깨면서 돌풍을 일으켜 이인제 후보와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걸어다니는 폭발물?
이인제 후보는 이미 여론의 철저한 검증을 받아 국민들에게 완전히 노출된 안정적 이미지의 정치인인 반면, 노무현 후보(박근혜도 같은 케이스)는 이 시점까지 철저한 검증작업을 거치지 않아 언제고 급락할 가능성을 안고 있는 걸어다니는 뇌관이요, 언제 터질지 모른는 폭발물이라는 얘기다. 노 후보에 대한 검증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사실은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노 의원의 이미지와 실제 모습이 전혀 같지 않다는 말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는 점이다.
노무현의 실체와 관련해 가장 자주 얘기되는 것은 그의 재산문제다. 사실 그가 "상당한 재산가"라는 얘기는 정치에 입문할 당시부터 주변에서 파다하게 퍼져 있던 얘기다. '빈곤계층을 대변하는 서민출신'이라는 이미지가 사실은 왜곡된 허상이라는 것. 이인제는 그를 향해 "서민의 탈을 쓴 귀족"이라고 했고, 그의 급진성도 공격했다. 당시 정가에 나돈 얘기는 노 후보가 겉으로는 돈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재(理財)에 밝아 재산이 상당액에 달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현재 등록된 그의 재산 역시 이인제 후보보다 많다. 노 후보의 신고재산은 7억8천9백만원. 또 보통사람들이 접하기 어려운 '요트 타기'를 즐겼을 뿐만 아니라, 노사분규 중재과정에서 '이익'을 봤다는 말도 나돌았다. 거기다가 그가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인권변호사'로서의 역할도 상당히 과장돼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또 그를 잘 아는 주변에서는 "노 후보야말로 이해관계만 따져 정당을 이리저리 옮겨다닌 기회주의자"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그들로부터 사생활과 관련된 소문도 새어 나오고 있다.
인권변호사, 과연 뭘 했나?
지난 1965년 부산상고를 나온 노 후보는 10년 독학 끝에 75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77년 9월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됐다. 법조인 생활이 시작되면서 재산 일구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7개월 만에 판사직을 사퇴했다. 그는 1978년 5월 변호사 개업을 하면서 주로 민사사건을 맡았다. 그는 당시 등기사무에도 손을 대 부산지역 사법서사들로부터 많은 반발을 사기도 했다. 등기사무는 변호사 업무에 속하기는 하지만, 관례상 사법서사들의 몫으로 인정되는 영역이다. 변호사가 넘쳐난다는 지금도 대부분의 변호사들은 "돈이 되는 줄은 알지만" 등기사무를 맡지 않는 게 사실. 노 후보는 금융기관에 종사하는 고교동문들의 도움을 받아 약 1년동안 이를 취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시국사건을 맡아 해결하기도 했다. 1982년 '부림사건'이 그 하나의 예다. 그러나 법조계 주변에서는 '돈이 안되는'사건을 탐탁스럽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한 변호사는 "부산에서의 첫 시국사건 재판이어서 변호사를 물색하기가 어려웠다. 선배 변호사가 노 후보에게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더니 '돈도 되 않는 사건을 내가 왜 맡아야 하느냐'며 고사하다가 수임했다"고 말했다. 재판이 끝난 뒤 그는 '시국사건은 재미도 없고 끝나도 고맙다는 인사가 없다'고 불평했다"는 것. 그는 돈이 되는 사건쪽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그는 1985년 부산 미 문화원 방화사건 때도 시국사건의 변호인이 됐다. 이 때 피고인 가운데 한 명은 "그는 변호에 적극 참여하지 않았다"고 회고하기도 한다. 이 점을 들어 이인제 진영에서는 인권변호사 출신이라는 '자랑스런' 경력도 사실과는 다른 '허명'이라고 공박한다.
이 무렵 노 후보는 요트에 푹 빠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요트는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에서도 웬만큼 돈 있는 사람이 아니면 접하기 힘든 것이 사실. 그는 1982년 요트 동호인 10여명과 함께 부산 요트클럽을 결성해 회장에 앉을 정도로 요트를 즐겼다. 당시 그는 아는 사람에게 요트공장을 차려주고 요트를 만들게 하기도 했다. 이때 2인승짜리 딩기를 5-6척이나 만들었고 8인승짜리 크루저도 한척 건조했다. 요트타기에 너무 심취한 노 변호사를 보고 동료 변호사들이 "농민의 아들에게 요트는 어울리지 않는 취미"라고 충고하면 "재미가 보통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회원으로 가입할 것을 권유하고 다녔다는 것이다. 노 후보 스스로도 어느 자리에서 "82년부터 85년 사이에 정신없이 요트에 빠진 적이 있다. 돈도 많이 썼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에대해 노무현측에서는 "동아대학 요트클럽과 친목차원에서 요트를 탔다"고 해명했다.
그는 변호사 시절 번 돈에 대해 "1987년 7월 재산을 정리해 자동차 종합매매상을 하던 친구에게 투자했다. 부산 사상공단에 있던 친구공장 부지 98평을 1억5천만원에 매입했다. 땅을 구입해 준 대가로 매달 1백20만원씩을 받았다. 그 땅을 1989년 7월 친구에게 팔고 지금은 손을 뗐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1987년 7월경 그의 재산은 40평짜리 집 한채, 콘도 회원권 하나, 친구에게 투자한 1억5천만원이 전부인 셈이다.
지난 2000년 4월 충북 옥천지역 생수공장 인수도 도마위에 올랐다. 노 후보가 5억5천만원을 직접 투자했으나 2000년 10월에 휴업을 결정, 투자비를 건지지 못했다는 것. 노 후보의 승용차 체어맨 600S도 공격의 대상이 됐다. 본인 스스로도 1986년부터 변호사 업무를 중단했기 때문에 재산증식이 멈췄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그의 재산은 줄지 않고 계속 늘었다.
재산을 둘러싼 구설수
노 후보의 재산과 관련해서 눈여겨볼 대목은 그의 형 건평의 재산이다. 노 후보는 3형제중 막내지만 맏형이 일찍 사망해 둘째형 노건평이 맏이 노릇을 하고 있다. 노건평은 1969년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 1978년까지 10년간 세무서에 근무했다. 그후 고향에 돌아가 부동산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고향인 김해시 진영읍 뿐만아니라 부산 마산 창원 창녕 등지의 논밭, 임야, 잡종지, 대지 등에 가리지 않고 투자했다고 전해진다.
노건평이 땅을 집중적으로 사고 판 시기는 1988년, 부동산 경기가 막 살아나기 시작한 무렵이었다. 노건평의 부동산 매매에 노 후보의 돈이 얼마나 건네 졌는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드러난 것은 1985년 2월 노건평이 평당 5백원하는 임야 8만평을 구입했을 때 노 후보가 두번에 나눠 모두 1천5백만원을 지원했고, 진영읍에 잡종지 1천5백평을 살 때도 노 후보의 돈이 건너갔다는 사실이 한 언론사와의 명예훼손 재판과정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말단 공무원을 한 사람이 수십건에 이르는 고가 부동산을 사고 팔았다는 사실을 정상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일.
노 호보는 국회의원이 되고난 뒤, 형에게 2억5천만원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매달 생활비를 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 후보는 13대 총선을 계기로 또 목돈을 만지게 된다. 3당 합당전 민주당 총재였던 김영삼이 노 후보 출마때 3억원을 지원(중간에 1억원은 배달사고로 증발, 2억원만 수령)했다고 한다.
상당한 재산과 함께 구설수에 올랐던 노사분규 과정에서 그가 본 '재미'의 실체도 드러났다. 노사분규를 조정하면서 노와 사 양쪽에서 지원을 받았다는 얘기인데, 이에 대해 노 후보는 "어느 회사의 사용자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시인하기도 했다. 변호사 겸업의원들이 노 후보에 대해 항상 궁금해 하는 부분은 "도대체 무슨 돈으로 의정생활을 꾸려 가느냐"는 것이었다고 한다.
어떤 남성 정치인이든 여자 문제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하다. 노무현의 경우, <주간조선> 조성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항간에 떠도는 변호사 시절 소송의뢰인과의 부적절한 관계에 관한 질문에 대하여 "모든 걸 인정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도 저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과거까지 들추면 모순점 투성이죠"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아닙니까?"라고 본인이 시인한 사실(조성관 <위기의 한국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2001년 출간, 생각의 나무, 99쪽)이 있다. 그의 사생활도 검증대상으로 떠올랐다.
이인제측은 과대포장된 이미지에 현혹돼 표심이 쏠릴 경우, 민주당이 절체절명의 과제로 생각하는 '본선경쟁력'에서 중대한 하자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경선 이후의 대선 과정은 상대당 후보에 대한 검증과정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집요하고 끈질긴 상호검증이 이어질 것. 그 결과, 객관적 검증과정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후보가 본선에서 결코 이길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경선 초반 판세를 분석하는 인사들은 "노 후보의 맞상대인 이인제 후보의 경우, 이미 철저한 여론 검증과 가혹하리 만큼의 엄격한 비판을 받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검증의 무풍지대에서 상대적으로 이득을 봤던 노 후보에 대한 검증작업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중후반의 경선판세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노무현측 "허위사실"해명
이인제 진영에서는 1991년 <주간조선>에 나온 내용도 노무현 공격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노무현 진영은 "1991년 '주간조선' 이 기사에서 노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부정적 내용을 다뤘는데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 2천만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허위사실에 근거한 공격은 실정법 위반"이라고 되받아쳤다. "노 후보의 재산문제, 형인 노건평과 연관된 재산문제, 사생활 부분 등은 이미 재판과정에서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로 밝혀져 승소한 사항이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겨야 된다는 선거의 속성상 향후 선거과정에서 노 후보와 관련한 비리문제는 또다른 차원의 검증사행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 (끝)
노무현 무엇이 검증대상일까? 5가지 핵심 포인트
정치노선. 부동산 투기의혹. 호화생활 "최대쟁점"
1997년 신한국당 경선 과정에서 당시 이회창 후보의 두 아들 병역이 걸러지지 않은 채 후보가 되고, 그 후 병역문제가 불거지면서 결국 본선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인제 후보의 경우는 97년과 그 이후에 신상 관련사항이 철저히 검증된 반면, 노무현 후보에 관해서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노 후보는 경선 전에 충분한 검증이 필요할 것. 노무현은 과연 어떤 내용을 검증받아야 할까?
* 개혁성향-정치노선
그의 개혁성향은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 그가 학생운동 혹은 노동운동에 참여하였다는 기록은 없다. 또한 그가 무슨 이론가였다는 기록도 없다. 87년 6월, 6.29 직전 전두환의 5공의 패배가 자명한 시점에 대우조선 파업에 변호사 자격으로 개입하였다가 며칠 구속된 전력이 그의 민주화운동 경력의 전부다. 이때는 이미 월급쟁이들까지 거리의 시위에 참여한 때다. 다만 그는 정치에 참여한 후에 선동과 과격한 구호를 외쳐 왔을 뿐이라고. 그는 1987년 ys를 통하여 정치에 입문하고 그의 배려 하에 통일민주당 후보로서 부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 후 그는 3당 통합시에 ys를 배신하였고, 그 후 지금까지 ys정권을 부정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영남후보론을 내세우면서 ys지지자들의 지지를 암묵적으로 얻고자하는 이중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금 본인이 민주당의 뿌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1992년의 '김대중 대통령 불가론', '김대중 대통령의 정계복귀를 반역사적 행위'라고 규정하고, 1995년 10월 30일 '총재가 분당하여 야당총재가 된다는 것은 새로운 정치자금을 받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DJ의 정계은퇴를 촉구하였고, 97년에도 여러 눈치를 보다가 대선 무렵에야 새정치국민회의에 참여했다.
* 노사분규 노사 양측 재미 의혹(주간조선, 1991년 9월 18일)
분규 와중에 조정역으로 개입하여 이익을 봤다는 설이 있으며, 1980년대말 당시로서는 거액인 2천만원을 사용자측으로 받았다는 사실은 노 후보 본인도 시인.
* 부동산 투기 의혹 (주간조선, 1991년 9월 18일)
형 노건평을 앞세운 부동산 투기의혹. 노건평은 하급 세무공무원 출신으로 1978년 퇴직 후 부산경남 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것이며, 자금중 상당 부분을 노 고문이 대었다는 의혹(노건평이 일부 시인)
* 호화요트 소유설(주간조선, 1991년 9월 18일)
5공 암흑기인 1982년에 동호인 10여명과 함께 부산 요트클럽을 결성, 회장을 맡았다. 이후 아는 사람에게 요트공장을 만들어 주고 6척의 2인승 딩기와 8인승 호화 크루저를 한척 건조하여 소유하였으며, 동료 변호사들에게 회원가입을 권유했다. 노 후보 스스로도 '요트에 빠져 돈도 많이 날렸다'고 이를 시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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