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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을때 싸워햐한다. 실기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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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쿄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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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11:24:25 from 211.55. 조회수 8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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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가장큰실패는 조중동과 타협하려했다는것이고
좀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힘있을때 타협했고 힘없을때 싸웠다는것이다.
김대중정권도 출범초기엔 힘이있었다.
환란을극복하기위해 국민들은 절대적인 신뢰와 힘을모아주었다.
이때야말로 언론을개혁할 절호의기회였다.
그러나 조중동은 교활했다.
조중동은 납작업드렸고 김대중은 순진하게도 이들과타협을모색했다.
그러다가...
환란이 어느정도마무리되었을때 옷로비라는 재료를발견하고 조중동은 총공세를시작했고
김대중은 뒤통수를맞고 휘청대다가 뒤늦게 세무조사로 공세를시작했으나
이미 힘빠진정권은 조중동을 제압할수없었다.
결국 김대중정권은 조중동에패배했으며 조중동또한 상당한내상을입었다.
노무현은 김대중의전철을 밟아서는안된다.
지금 노무현은 힘이있다.
변화를바라는국민열망과 다수의지지,노사모가있다.
조중동의 공신력저하,안티조선,인터넷매체발달등 외적상황도 조성되어있다.
힘있을때싸워야한다.
힘빠진후엔 싸워봤자 제대로싸울수도없다.
실기하면 죽는다.
김대중은 실기해서 죽었다. 노무현도 죽으려는가?
지금이아니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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