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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발언 조심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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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대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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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11:11:07 from 61.79.6 조회수 145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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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공인이다. 사적인 자리에서라도 절대 책임없는 말은 하면 안된다.
우리 국민들이 역대 정치인들의 무수한 말장난 에 얼마나 쓰디쓴 배신감을 느꼈는지 누구보다 잘 아
셔야 되는분이 ..구시대 정치인들을 자택에 보내고 새인물 새바람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바램과 지지
를 받을 가능성이 누구보다 앞서 있으신 분이..
그런분이.. 하물며 일對일 사적인 자리도 아니고 언론사 기자들과 의 술자리에서 그런 실수를 하다니..
당신 눈에는 역대 ***대통령이 그러했던 것 들처럼 언론이 몇 몇 사람들의 장난에 대중의 여론을 호도
하는 그런 매개체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까?
한마디로 무척이나 실망스럽군요. 저는 결코 한쪽편을 지지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
그 누구보다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런 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tv에서 두사람의 언쟁을 지켜보면서
몇년전의 똑같은 모습이 생각나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도대체 이나라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곧바른 나무는 가만히 그자리에 묵묵히 서 있는데 썩은 바람
이 불어 가지를 불어뜨리는 그런 한심한 사이비 정치판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되는지..
국민은 바랍니다. 언행이 일치하는 그런 정치인을 비록 과정상의 잘못이 있어 국민과의 약속을 지
키지 못하더라도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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