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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노무현님 연설보면서... 걱정이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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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해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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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11:01:21 from 61.83.2 조회수 25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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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다른 건 알고 있지만....
이인제후보와 정동영후보의 힘 있는 연설을 듣고나서... 마지막 노짱차례...
근데... 갑자기 힘없는 노인목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이게 왼일이냐!... 불안감이 확 들더군요
하두 시달려서...힘이 빠진건가... 아내 문제로 감성적여 지신건가... 막판에..의욕이 떨어진건가..별 해괴한 망상이 밀려오는 겁니다
너무 기대가 크다보니.. 그렇게 들리는 걸꺼야... 내가 긴장했나 보군 후후... 냉정 냉정.. 객관적으로 들어도 역시 노무현님의 말씀에는 힘이 없더군요
이거 문제입니다... 처음 시작 부분에서도 .. 힘차게 시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노무현입니다] 이 말씀도... 이인제 후보처럼.. 딴딴하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중반을 지나자.. 파도와 같이 힘찬 목소리로 청중을 압도하긴 하셨지만...작전상이라해도... 처음부분에... 목소리에 힘을 줄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제 욕심이 너무 지나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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