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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전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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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범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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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10:58:52 from 211.222 조회수 16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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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 초 홍석현이 중립을 선언하고 몇가지 전향적인 아젠다를 들고 나왔을때
잠깐 착각을 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김상택이나 왈순아지매등의 논평도 있었지만 그것 보다도 요즘 "언론 국유화"소동과
관련된 기사를 보십시오.
작심하고 노무현 죽이기에 나섰다는 사실이 팍팍 느껴지던데요. 전 ...
근본적 한계가 아니겠습니까?
초반엔 경쟁지 좃선과 대립각을 세운다는 차원에서 박근혜,노무현 띄우기에 나섰지만
웬걸 우리 노짱님이 이렇게 비상할 줄 계네들이 어케 알았겠습니까?
이젠 장난이 아니게 된거죠?
좃선,똥아가 예전에 (82,83년도인가?) 때아닌 친일논쟁을 잠깐 벌인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볼땐 도토리키재긴데 딴에 똥아가 잘 났다고 똥묻은 개 좃선을 공격해서 발생한 일이죠.
결과는? 뻔합니다.
둘이 몇대 치고받다보니 이거 서로 부끄러운 과거를 국민앞에 드러내면 같이 망하는 수가
있단 걸 깨닫고 쉬쉬하고 덮어버렸죠.
지금도 같은 경우라고 봅니다.
중앙이 나름대로 객관틱한 폼을 잡으려고 한 이유는 좃선과의 차별화 때문인데
지금은 그보다 더 근본적인 위기에 직면한 상황아니겠습니까?
공동의 적을 꺾으려면 원수와도 손을 잡는게 그것들인데
그까짓 객관성, 언론의 사명같은 게 문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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