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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후보라면 어떠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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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비아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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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10:23:47 from 218.232 조회수 96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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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아냥을 좀 하고 싶다.
물론, 노무현 후보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지지할 것이다.
물론 난 영남지역 출신이 아니다. 이게 무슨 상관인가?
비젼이 있어서 선택하는 것이 무슨 문제인가? 당연한 것 아닌까.
그런데,
만일, 타지역후보가 노무현후보 정도의 인물이었다면 어떠했을까?
타지역 후보는 색깔론으로인해 만신창이가 되었을 것이다.
참으로 이상하다.
영남후보는 색깔론이 안되는 현실이 도데체 이해가 안된다.
예전 같았으면 벌써 그러했을 텐데....
물론 결단코 노무현 후보는 색깔론으로 방해될 수 없는 건전한 인물이라고 평가한다.
난 솔직히 말하고 싶다. 하지만, 지역감정으로 몰아부칠까봐 참는 것이다.
왜 특정지역은 모든지 순조롭게 되는 것인가? 왜 타지역은 눈치를 살펴야 하는 지...
왜 힘없는 지역에서는 숨죽여야 하는 지,
지금껏 해왔던 행태들 도저히 용서하고 싶지 않다.
누군 가시밭길을 가면서 죽을 고생을 하는 데...
누군 특정지역출신이라 쉽게 가다니... 말이안된다.
정치인보다 지역이기주의만 생각하는 국민을 증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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