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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님의 매력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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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나름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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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9:30:40 from 61.39.7 조회수 12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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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으로 본, 노무현님의 매력입니다.
전 호남의 모도시에 사는데여..-ㅁ-
예전 대선 때 참가를 했던(첨으로 투표권이 있어서)...
벌써 5년이 흘러 버렸군여.
그리고 지금도 심정적으로 DJ 김대중님에 대해서
지지를 하는. 그때도 심정적으로.
물론 열광적으로 하진 않았던..
그리고 지역감정도 다소 갖고 있었던.
전해 들은 얘기들이나, 호남의 비발달...
물론 나이 한두살 더 먹으면서 지역감정은 많이 희석되어 버린...
그래서 경선 초에 우연히..아주 우연히
토론회를 보게 되었답니다.
그때는 7명이 하던.
지금까지 볼 수 있는한 모든 토론회를 본듯한..
(지역편성은 못보고)
어렴풋이 알고 있던 노무현님을 토론회에서 보면서
참 반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정치라는것에도 더 관심을 갖게 된.
12월에 과연 누구 찍을 사람이 있을것인가..
여자대통령도 괜찮아. 박근혜 찍을까..그런 생각등이 있었는데.
암튼 토론회에서 보이는 노무현님에게 반해 버린.^_^
그리고 나서 노사모도 찾아보고, 공식홈도 와서 보니,
헤드라인 뉴스 등에서 지금까지의 삶이 나와 있고.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리고 토론회 때 초기에 이인제님을 공격하던 때는..
왜 저러지..란 생각도 했었는데(물론 호감도 동시에 갖고.^_^)
요새 계속 공격 받으신 모습들 보면...
역시 논리적으로 답변하시고,
중앙일보에 한번 나왔던
그 감각적인 화술이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참 인상이 귀여우신..
가족 사진을 보니깐 아드님도 노무현님의 귀여운 용모를 닮은 듯한.
그리고는 경선 연설 등에서 카메라가 비칠땐,
아, 주름이 꽤 있네.. 란 생각도 들었어여.^_^;
근데 역시 지금 나와 있는 3인의 후보중 가장 매력적인.
흔히 지도자들 중에서 대중적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사람
할때, 노무현님도 그럴 듯한.
기억을 되살려 보면 청문회 스타 인것도 그렇고..
(물론 그 때의 기억은 전혀 나지 않은편)
아무쪼록 앞으로 토론회 때도
공격을 받으시면, 대선 앞 전초전 내지는 미리 연습(?)이라고 생각하시고,
지혜있게 지금까지처럼 해주시길..
그리고 상대방을 공격하기 보다는,
정책적인 면으로 국민들에게 더 파고드시길.
안 그래도 가장 호감도 높을 얼굴로 보임.
목소리로 봐서도..
물론 요새 조중동..일보에선 노무현님을 무지 깎아내리고 있어서..
걱정이긴 하지만..
앞으로 잘 대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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