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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인천 경선 승리 추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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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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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7:57:44 from 61.33.2 조회수 4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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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의 융단폭격 속에서 일궈낸 인천 경선의 승리 축하드립니다...
시대의 변화가 노무현 후보님을 만나면서 더욱 세찬 물살로 살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요새 tv토론등에서 나타난 몇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하니 아무쪼록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1. 정책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다는 표현은 자제 해주셨으면 합니다
"나도 비젼과 정책이 있다"라는 말보다는 구체적이진 않더라도 여러 정책을 아우를 수 있는 큰 관점에서의 국가 비젼을 하나정도 소개 하는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2. 이인제후보의 자칭 사상검증의 이야기가 나올 때...
지난 이야기로 해명하는데 시간을 소비하는 것 보다는... 지금의 소신과 철학을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한바데로 나는 이러이러한 시장경제주의자다 라든가... 이인제 후보가 중도 보수를 말씀하시는데 저는 중도 통합주의자다... 좌우를 구분짓고 나누기 보다는 그 둘을 통합하려는 중도통합주의자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더불어서 해방전후의 우리의 역사에서 좌우의 극한 구분과 투쟁의 결과물이 남북분단이 아니었는가? 과연 21세기에 이르러서도 과거의 그러한 좌우의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 방식으로 국민통합과 남북화합 그리고 국가의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를 지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3. 언론문제 있어서 "국유화, 폐간"의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말씀하면서 더불어서 "언론자융"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그럼에도 현실공간에서 벌어지는 권력으로서의 언론의 횡포와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말씀하셨던 언론은 언론으로서 정치권은 정치권으로서 자신의 역활에 충실하면 문제 될 것은 없다... 라는 부분을 강조하셨으면 합니다...
4.노사모의 이야기가 나온다면 노사모를 실체를 활용하실 수 이었으면 합니다...
노사모란 공간에서 분출되는
동서화합에 대한 눈물을... 배경보다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정치냉소가 팽배했던 386세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제 아이를 갖고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해 냉소를 떨쳐내고 있음을...
과연 우리 다음 세대에게도 지금의 지역분열과 때지난 좌우의 구별, 색깔론을 남겨둘것인지에 대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5. 단호할때는 단호하게 하지만 항상 웃음 잃지 않으셨으면 하구요... 정동영 후보를 동생같은 맘으로 이해하시고 이인제는 좀 불쌍하다라는 측은지심을 가지고 이해해 주셧으면 합니다...
정동영 후보야 가끔 삐딱선을 타서 그렇지 노후보님께 그리 큰 적대감은 없으니까... 정후보의 발언중 칭찬해줄 부분은 칭찬해주면서 이야기 해도 될듯 싶구요...
인제는 뭐 어찌보면 인간이 불쌍하니까요... 그 인간의 아무리 철없이, 저질스럽게 굴더라도 "인간이 불쌍타"하는 심정으로 받아들이셨으면 합니다...
내일 경북 경선후에는 좀 마음과 몸을 추스리셔서 몸 튼튼 마음 튼튼한 모습으로 서울에서의 승리의 그날을 향하실 수 잇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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