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글을 올리게 된 미국의 유학생입니다....헤헤....
지금도 여기 시간 새벽 5시 반임에도 여전히.............노무현님을 위한 응원과 또 결과에 대한
흥분에 잠이 못들고 있네요.....흑흑 다음주부터 계속 시험인데......이래도 되는건지?
아무튼............오늘 무현님 연설 내용도 그렇고 얼굴 표정에 대해서 한마디 합니다....
너무 속시원했습니다................
남의 가정사......그리고 예전 활동들..........그리고 반년전에 회식자리에서 있었던 일등....
도대체 이후보님의 지원팀은 뭘 검증하려는건지 참으로 한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질문드리고 싶더군요................
노무현 이라는 사람에 대한 검증................
이미 된걸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무현님이 표를 의식하지 않으셨나 하는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었는데 지금 까지는 너무 미온적으로 행동하신 게 없지 않아 있으셨던 것 같거든요....
.............오늘 연설 보면서...........정말 속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오늘 무현님 심기 참으로 불편하셨습니다..........
얼굴 표정이 참 특이하게 변해 있었구......상당히 와일드한 모습-연설후였나요?
자리에 앉으셔서 신문을 보시면서 페이지를 넘길때 상당히 와일드하게 넘기시던 모습에서
전 남자다움을-앗 여성학 교수님이 이런 표현 자제하라고 하셨네요....^^- 박력있음을
느꼈습니다......................
특히 얼굴 표정 이야기 인데요......
제생각으로는 정말 열받으셨던거 같았아요...........아무래도 사모님...........이야기도 나오고
또 반년전 회식자리 사건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많이 속상해하셨던 것 같습니다....
특히 사모님 이야기는 정말 같은 한 인간으로써 , 그리고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는 제게는
정말 감동적이었고.........박수를 쳐드리고 싶은 부분 이였습니다............
아마 저라면 그렇게 하긴 힘들었을테니깐요.................
얼굴 표정에 대한 간단한 해명 있으셨으면 하는 바램이구요.....-궁금하잖아요? 왜 그런
표정을 지으셨는지요.....-
그리고 앞으로 더 박력있게 힘찬 모습 보여주세요.............오늘 무현님의 얼굴 표정을 보면서
전 참 슬펐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노무현이라는 한 사람이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인들을 위해서
그 수많은, 말도 안돼는 왜곡된 일들로, 그리고 사람들로 부터
한 인간이라면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을
지금..................그는 계속 힘을 내서 행진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인간다운 모습을 가진................그리고 불의에 당당한 모습을 가진..............
그에 모습에서....................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또 본받고자 하는 수많은
이땅의 젊은이들을 만나게 되면서.................전 우리 나라의 미래가 너무나 희망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저 또한 별볼일 없는 놈이지만............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겠다고 무현님께 다짐아닌 다짐 해보려 합니다................
무현님 힘네세요.................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Go 노무현!!!!!!!!!!!!!!!!!!!!!!!!!!!!!!!!!!!!!!!!!!!!!!!!!!!!!!!!!!!!!!!!!!!!!!!!!!!!
미국의 유학생이..........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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