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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벗길수록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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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ro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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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7:14:04 from 211.218 조회수 22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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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을 거듭하며서 더욱 빛나는 분이 노무현님이군요
민주경선은 정말 노무현님을 위해 준비된 하늘의 은총입니다.
할퀴고 벗길수록 더욱 향내를 풍기고 환한 빛이 드러납니다.
진실이 담뿍담긴 연설 내용은 물론 표현하는 기풍도 훨씬 나아졌습니다.
할수록 감동입니다.
마음 든든합니다.
정치의 메시야입니다.
기독교 신앙인으로서 참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2000년전 예수님의 모습을 현실에서 뵙는 것 같습니다.
당락에 상관없이 노무현님은 승자입니다.
이미 승리를 따놓고 하는 경기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승리를 확정받았듯이.
문제는 승패와 상관없는 경기를 어떻게 하느냐는 것입니다.
긴장은 풀리고 무성의하게 경기하고 관중들에게 부끄러운 우승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부담없이 멋진 경기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고, 과감하게 전략을 구사하여 가장 훌륭한 경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우승자다운 경기라고 관중의 박수를 받는 경기말이죠.
우리 그리스도인이나 노무현님이나 노사모님들이나
모두 승패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정말 멋진 삶, 멋진 경기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 감동을 먹고 삽니다.
저도 감동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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