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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자기 무덤 판 이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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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실망 (lala3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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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6:45:27 from 61.79.2 조회수 45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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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고문 지지자입니다
아니 이제는 아닙니다
오늘 너무나도 큰 실망을 했습니다
이 고문은 내가 생각했던 그런 큰 그릇이 안된다고 확실히 판단햇습니다
이번 경선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습니다
응원도 보내고 주위사람들에게 이 고문의 대한 얘기도 많이 하면서
민주당 대선후보가 이 고문이였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의 생각이 언제부턴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오늘에서야 그 사람은 아니라고 자신있게 판단했습니다
연설내용 유치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큰 인물이 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노무현 고문의 급진개혁 성향은 별로 지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적인 냄새가 물신 풍기는 노무현 고문의 인간미에 저의 지지를 보냅니다
한 사람의 개인 성향이 전체를 확 뒤집진 못합니다
진보든 보수든 모두 노 고문이 포용하고 나가야 합니다
어느 하나만 존재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깐요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민주당 경선은 이미 끝난거 같습니다
적어도 오늘 이 고문의 연설은 수준이하 저질이었습니다
저 같은 지지자들이 많이 떨어져 나갈꺼 같군요
노무현 고문과 그 부인에게 작은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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