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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바람의 제일 큰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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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노도광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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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6:59:52 from 211.209 조회수 6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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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틀림없이 대선필승이다. 8개월기간동안 가장 큰 암초는 색깔론도 아니고(색깔론이 나올수록 표는 계속 올라간다. 모두 아내덕분이다. 모든 여성이 감동하고 있다. 색깔론 나올수록 유리하다.
이회창이 계속 이문제를 들고 나와야 승리한다. 특히 장인의 좌익활동 이야기를 들출수록 유리하다)
언론관도 아니고, 가치관 문제도 아니고 지역감정도 아니고 그어떤것도 바람을 잠재울수 없는데.
단하나, 바람을 잠재우는 것은 "월드컵"이다. 월드컵기간동안 경선바람은 다 잠잠해 질것이고, 만약
16강에 들면 16강바람은 노풍을 다 삼키고 사람들에게 노풍의 감동을 잊어버리게 말것이다.
김동성의 금메달 강탈사건으로 미국과 전쟁이라고 불사할 것처럼 전국민이 동요하더니 한달좀 지나자
거의 잊어버렸다.
사람의 마음은 갈대같아서 바람이 불면 전체가 춤을 추지만 멈추면 그 움직임이 미세하다.
경선이 이렇게 대박날줄 알았으면 월드컵 이후에 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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