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방대학에 교수로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인천경선 연설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색깔론으로 비방하는 후보를 보고
시대는 변하고 있지만, 정치적 퇴보는 여전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노후보님의 아내 사랑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사실이 그러하다 하더라도 아버지의 행적으로 딸이 고통을 겪는다면
그것은 연좌제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후보님의 아내분께서
지금 얼마나 괴로워하고 있을지 같은 여성으로서, 슬프기도 합니다.
지금 가는 길이 좀은 험하더라도
밝은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서 조금만 참으십시오.
나 같이 정치엔 별 관심없는 사람도
노무현님을 이제 좋아하게 되었는데
아마도 민심은 역시 노무현님에게 가 있음을 느낍니다.
힘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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