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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말 멋진글입니다 한번씩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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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노무현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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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6:24:46 from 211.104 조회수 14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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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표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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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의 답답한 뉴미디어 인식>>
나는 2000년 4.13 총선을 앞두고 연세대 안의 선배형, 친구들과 함께 <아틀란티스>라는 이름으로
벤쳐사업을 벌려 영업직으로 뛰었다.
당시 사회학과에 다니던 친구녀석과 4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겨냥하여
정치판의 틈새시장을 노리면 뭔가 대박을 터뜨릴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국회의원들의 최첨단 홈페이지 제작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했다.
(국회 의원회관, 여러 지구당사, 한나라당사 등 정말 바쁘게 다녔다.)
당시 우리가 가지고 있던 기술력은 대단했다.
지금은 보편화되었지만, <인터넷 동영상 실시간 방송 및 동영상 데이타 전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처음엔 국회의원 및 지구당 위원장 홈페이지를 여러개 따낼 공산이었지만
여러 사이트를 서베이 하던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은 홈페이지 조차 없었고, 그나마 개인 홈페이지가 있는
국회의원은 70%정도가 새천년 민주당 소속이었다.
여하튼 자신의 홍보에 인터넷 매체를 활용할 줄 모르는 정치인들의 뒤떨어진 시대감각을 발견한 것은 사실 작은 충격이었다.
또한 4.13총선을 앞두고 <새정치 국민회의>에서 <새천년 민주당>으로
이름을 바꾼 민주당은 홈페이지 또한 새롭게 단장하여 창당대회의 경우
우리가 상품으로 내놓았던 <인터넷 동영상 실시간 중계방송>을 이미 시도하고 있는 것 아닌가?
속으로 '역시 민주당은 빠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당시 인터넷 동영상은 거의 전무하여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그런게 있는줄 몰랐다. 전송속도가 좀 느리긴 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97년 대선때 만들었던 홈페이지를 3년이 넘도록 디자인 하나
안바꾸고 그대로 쓰고 있는 것 아닌가?
우리는 사실 국회의원들 홈페이지 따내려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조사하던 중 심각하게 낙후돼 있는 한나라당의 구닥다리 홈페이지를
보면서 사업대상을 더 크게 잡아 한나라당 홈페이지를 따내고자 사업계획을 확대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이미 그때에 한나라당이 얼마나 시대의 흐름에 둔감하여 발맞춰가지 못하는
늙은 정당인가를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
<<훌륭한 노무현 홈페이지>>
당시, 조사하면서 우리가 가장 훌륭한 모범적인 홈페이지로 선정하고 우리의
웹디자인의 모델로 삼았던 홈은 다름아닌 <국회의원 노무현>홈페이지였다.
사실 경선이 시작되면서 오랜만에 노무현 후보의 홈페이지에 들렸다가 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2000년에 들어왔을 때 보았던 그 디자인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던 것이다.
사진도 그대로고...
하지만 노무현 후보의 홈페이지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건 <한나라당>의 홈이
3년동안 바뀌지 않은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지금의 홈페이지 구성도 여타 후보들의 것에 비할 때 여전히 뒤지지 않고 있는 탄탄한
컨텐츠 구성력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네티즌들과 끊임없이 생동감있게 의사소통하는
살아있는 홈페이지가 바로 <노무현 후보>의 홈페이지인 것이다.
이미 2-3년 전에 지금 보아도 손색이 없는 홈페이지를 제작-관리-운영을 해 왔다는 것은
노무현 후보가 얼마나 서민대중 네티즌들과 가깝게 존재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결코 형식적으로, 폼으로만 만들어 놓은 그런 홈페이지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번 경선의 돌풍은 바로 이런 인터넷 망을 기초로한 서민대중들의 오래 지속된 검증과
토론의 대세적 결론인 것이라는게 내 평가이다. (추후 이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 하겠다.)
<<답답한 한나라당의 미디어 마인드>>
한나라당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면....,
결국 우리는 한나라당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고자 중앙당 홍보국을 컨텍하였고,
대학생벤쳐 답게 민주당의 새 홈페이지의 비용 절반정도로 저렴하게 제작할 것을 제안했다.
당시 총선 홍보위원장과 홍보국 실무진을 만나 직접 거래한 결과, 그들은 매우 흡족해 했고
대학생들이 제작한 저렴한 <고급 동영상 홈페이지>는 계약을 몇일 앞두고 있었다.
우리는 어마어마한 거물 홈페이지를 따내게 되어 흥분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인가..... 할 줄 아는 건 싸움밖에 없는 정당을 믿은게 잘못이지,
갑작스레 이회창 총재를 둘러싼 주류 비주류간의 공방과 싸움이 불거져
한나라당이 발칵 뒤집히는게 아닌가? 여기에 설상가상을 그 구닥다리 홈페이지가
헤킹을 당하는 바람에 총선을 앞둔 새로운 홈페이지 구축계획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헤킹복구에 정신들이 팔려 모든 계약가능성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계약이유도 4.13총선용으로만 반짝 활용할 계획이었지, 애초에 인터넷 마인드는 없었다)
한나라당은 이렇듯 새로운 매체가 대중유권자들의 마음에 어떻게 파급되어 가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당이다.
수구 신문언론이 조장해 주는 <대세론>만 등에 업고 대중을 현혹시키면 재집권은
가능할 것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매우 늙은 정당이다.
<<쪽팔리는 우리과 선배 국회의원>>
이를 입증할 만한 예를 한명 또 들어보자.
인천 경선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지금, 문득 생각이 난다.
우리과 선배중 한명이 인천 남동구에서 한나라당 초선의원을 마치고, 막 재선준비 중일 때였다.
이미 여러 국회의원들의 홈페이지 제작에 대해 계약을 마친 상태였는데,
그 중 한분이 바로 그 선배였다. (나도 결국은 학연에 의존한 영업을 하고 말았었다.)
그런데 그 선배님 (이** 의원)이 갑자기 그 계약을 파기하고 나오는게 아닌가?
난 그래도 후배들과의 관계인데, 설마 그렇게 나올 줄은 몰랐다.
보좌관에게 전화를 해서 따지자, 한다는 말이 정말 가관이었다.
"500만원에 홈페이지 새롭게 만드느니, 차라리 아줌마들 모아서 갈비탕 사주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난, 대학 1학년 때 우리과 선배 한분이 국회의원 되었다고 해서 무척 자랑스러워 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정말 쪽팔렸다.
아줌마 부대에게 갈비탕 돌려 표를 얻는 낡은 정치를 한다는 사실은, 새로운 매체를 보급해 정치환경을 더욱 선진화하고 대중과 가깝게 만들고자 했던 우리 사업동기와 목표에도 찬물을 끼언는 듯 했다.
결국, 그 선배 국회의원은 낙선을 하고 말았다. 난 예상하고 있었다.
한나라당과 그 소속 국회의원들의 뉴미디어 인식의 정도는 이러했고,
지금도 그 정체된 사고방식은 당내 독재의 형태로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 같다.
(최근의 온갖 내분에다 <집단지도체제>의 도입도 그토록 힘이 들었으니, 대중과의 호흡과 대화는 아예 생각지도 않는 당이란 생각이 든다. 한나라당은...)
<<민주당과 노무현 후보의 미디어觀과 그 결과>>
반대로 ...
새천년 민주당은 뉴미디어를 최대한 효율적을 활용하는 미래지향적 정당인 것 같다.
이미 2000년 4.13때도 최초 동영상 도입을 하여 네티즌들에게 정치현장을 공개했고,
지금은 <국민경선제도>를 도입하여 그야말로 살아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점이 최근 민주당의 지지여론을 급상시킨 원동력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 그 중심엔 오래 전부터 인터넷 매체를 통한 자신의 홍보와 대국민 대화에 적극적이었던
노무현 후보가 그 실익을 얻어내는 것 같아 보인다.
<노사모>와 같은 인터넷 상의 자발적 팬클럽이 형성된 것 또한 그런 맥락에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한나라당과 수구언론 신문들, 그리고 이인제 등은 노무현 돌풍과 민주당의
재기의 <숨은 비밀>을 잘 깨닫지 못하는 듯 하다.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박찬종과 같은 사람이 아주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박찬종의 몰락과 노무현의 성공>>
현실정치에 뛰어들면 사람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이런 말을 증명하듯이 한때 누구보다 선명한 좌파로 불리던 사람이 이제는 이회창의 핵심 참모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에는 뛰어난 머리를 지닌 사람도 많아 국민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들은 아직도 노무현 바람의 정체를 이해 못하고 있으니, 그들은 왜 일반 국민도 느끼는 그 원인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일까?
정치권에서 머리가 샤프하기로 소문난 사람이 박찬종이다. 바바리 코트로 전국을 누비며, 한때 대권후보 중 가장 높은 여론의 지지를 받던 그가 이제는 국회의원 선거마저 번번히 떨어지고, 국민에게 잊혀져 힘겨워하다가 얼마전 한나라당으로 들어가려고 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언론 플레이에 가장 뛰어났고, 누구보다 명석한 머리를 지닌 그는 그렇게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나도 힘들다는 고시 3개를 모두 통과한 그가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변하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찌보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일 수도 있다. 외모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그가 이렇게 추락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노무현은 또 잘나갈 이유가 없다. 외모로 보나, 고등학교 졸업이라는 학력으로 보나, 아니면 노무현을 둘러싼 정치세력으로 보나 뭐하나 노무현 바람이 이렇게 불 이유가 없었다. 때문에 아직도 많은 기득권과 정치권이 노무현의 인기를, 그 진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것이기도 하다.
색깔론이나 음모론이 노무현에게 아무런 상처를 주지 못하고 있으며,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이 노무현에게 상처를 입히려고 난리를 쳐도 든든 남산처럼 노무현 바람은 끄떡없는 것을 박찬종이, 아니 모든 특권층이 이해할 수 없어 고심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바둑은 언제나 훈수를 두는 사람이 잘 보이는 법이다. 그건 승부에 대한 '집착' 때문이며, 이겨야 한다는 '욕심'때문이기도 하다. 그런 자잘한 잡념에 휩싸이면 언제나 대세를 보는 눈이 멀어지는 법이다. 현실정치에 들어가면 사람이 변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기도 하다.
박찬종은 한 마디로 '잔머리'가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 플레이를 할 줄 알았고, 홀로 정치활동을 하면서도 정치권에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도 했다. 그런 판단력으로 이인제를 밀었으며, 민국당에 참여했으며, 지금은 한나라당에 들어가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잔머리'가 뛰어난 사람은 언제나 '역사'를 보는 눈이 약한 법이다. 박찬종이 유신 말기에 공화당에서 정치를 시작했다는 것 하나로도 그의 역사를 바라보는 눈이 들어 나는 것이기도 하다.(이는 '일본이 이렇게 쉽게 망할지는 몰랐다'고 말하는 친일 지식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아마 지금이 80년대 혹은 90년 초였다면 박찬종의 신화는 계속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에게는 아주 불행하게도, 지금은 인터넷 시대로 변해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은 살아있는 언론이다. 기존에는 활자 매체가 모든 것을 좌우했지만, 인터넷이 끊임없는 검증을 요구한다. 모든 자료는 정보화 시대에 맞게 공개되고, 토론되며, 인정된다. 이제 과거를 쉽게 잊는 것은 '일부 언론'일뿐이며, 네티즌은 잊지 않는다. 냄비여론도 일부 언론에만 존재할 뿐, 네티즌은 지속성마저 가지고 있다. 이제 활자 매체와 인터넷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인터넷의 힘이 커져버린 것이다.
이런 인터넷이 있는 한, '잔머리'는 너무 쉽게 본 모습을 들어내는 것이다. 박찬종의 몰락이 인터넷 시대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기존의 '꾸며진 이미지'는 이제 그 생명력이 약해진 것이다. 예전 정치인에게 필요했던 것이 '언론 플레이'라면, 지금 정치인에게 필요한 것은 '솔직한 삶'인 것이다.
이제 정치인에 대한 검증은 '기존 언론'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의 손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전에는 언론과 짜고 치는 음모론이 가능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네티즌을 감동시키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시대인 것이다. (조중동이 노무현에게 일방적으로 야유를 보내는 이유도 바로 이런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발버둥이기도 한 것이다.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 노무현의 진정한 상대는 조중동일 될 것이다.)
이런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 정치인 중에 가장 많을 것이다. 이렇게 외부의 변화를 읽지 못하는 정치인은 앞으로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이제 잔머리가 통하는 시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국가보안법 폐지'는 예전에 국회에서 통과된 적이 있다. 당시 거의 대부분 야당 국회의원은 찬성을 했을 정도로 대부분 정치인이 동의하던 사안이다. 그러나 이번 대선 출마예정자 중 노무현 한 명만 '국가보안법 폐지'를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정치인들이 너무 똑똑하기 때문이다.
정치인 그들은 자기가 무슨 주장을 하면, 어떤 반발이 있을 것인지조차 미리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색깔론이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자, 그들은 모두 뒤로 후퇴한 것이다. 그러나 그런 잔머리가 결국 자신의 정치 생명을 단축시킨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기존 언론의 평가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네티즌'들이 실시간 검증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사회적 변화에 그들은 둔감할 수밖에 없다. 왜냐면 그들은 아직도 기존 언론이라는 '가신'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이제 모든 정보는 공개되고 있으며, 그런 열린 공간에서 '신념'있는 행동을 보고 싶은 것이다. 언론의 장난은 바로 네티즌들에 의해 사실이 들어 나는 시대가 되었다. 결국 잔머리를 굴리면 굴릴수록 손해보는 세상이 된 것이다. 박찬종은 총명한 머리로 부산의 '반DJ 감정'을 읽을 줄은 알기에 한나라당에 들어갔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모르고 있는 것은 '반DJ 감정'의 내면에 흐르는 '이제 지역감정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국민들의 애절한 심정인 것이다. 부산시민이 정형근에게 투표는 했지만, 찝찔한 감정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을 그는 모르는 것이다. 그에게는 '정형근의 당선'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노무현의 미련한 곰 같은 실천이 지금 바람을 일으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숨겨진 국민의 애절한 심정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제 모든 국민은 떳떳한 선택을 하고 싶은 것이다. DJ도 YS도 모두 잊어버리고..... 아마 박찬종은 이런 민심을 두고두고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이걸 이해하기에는 그의 머리가 너무 똑똑하기에.....
(위의 박찬종 관련 내용은 2002-04-06 11:56:46 미둥님의 글을 인용한 것임 : midoong@hanmail.net)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 인터넷의 시대는 생각하는 백성들의 시대 >>
이렇듯 <민주당의 재기>와 <노무현의 바람>은 이런 시대의 변화가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나 군대 제대했을 때(98년), 인터넷은 정말 생소한 매체로 낯설게 다가왔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은 뉴미디어의 시대가 정착된 것이다.
5년동안 시대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순 없다.
paper는 이미 미립자 전자알갱이들에게 그 권력을 다수 이양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립문 현저동에서 홍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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