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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하지만 조금 강하게 할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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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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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6:22:02 from 211.177 조회수 1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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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느긋하게 나가면 국민들중 일부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것이 약점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한나라당의 공격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맞서서 어느 정도는 풀고 가야 하는 것이지 웃음으로 넘기기만
한다고 대통령감으로 봐 주지 않습니다.
님처럼 마음이 변치 않는 사람만 있다면 모를까 아직은 그렇지
상황과 분위기에 쏠리는 사람들도 많다는 점에서
강경한 모습을 보일 필요도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노후보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슬기롭게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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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보의 인천 승리를 축하합니다.
오늘 인터넷,TV를 통해 후보자 연설을 모두 들었습니다.
노후보님, 언론 등에 대한 강경한 대응, 열띤 연설, 약간은 선동적인 고음.....조금은 감정적인..
"자제해주세요 제발!!" - 심각하게 한번 고려해봐주세요, 승리를 위해-
그것이 향후 표심에 먹힐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평범한 주위 사람들이 노후보에게 끌렸던것은
진솔한 모습,
뻔히 보이는 억지 주장에 대해 너그러이 그러지 맙시다라고 하는 안정된 모습,
논리적이고 차분하게 말하는 모습에,
이사람은 다르다하고 느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자칫 노후보의 감정적이어 보이는, 강경한 대응, 목소리 높인 싸워보겠다는 연설은
결국 근흑자묵이 되어 보이며,
왠지 불안해 보입니다.
노후보는 이제 대세입니다. 감정상해도 여유를 가집시다. 노후보가 장강임을 의연한 모습으로
보여주세요. 그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절대 흥분하지 마세요, 조선/동아에 대해서도,
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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