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고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대해서 그 수구 언론에 대해서 그토록 자신감있고
확실한 태도 보여주시고
아내에 대한 지순한 사랑을 보여주시고
그리고 한결같이 한 길을 걸어오시고
늘 소신과 뜻을 굽히지 않으신 노무현 후보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을 알고부터 새로운 인생의 비젼을 갖게되었고
바르게 살고 원칙과 과정을 중시하는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고, 그것은 결국 승리한다는
그 지상과제가 이제는 이뤄져서 우리 후손들과
장차 나라를 짊어질 사람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역사는 바른 길을 걷고 정도를 걸은 사람들이 늘 피해를 보고
무릎을 꿇는, 즉 위인이긴하나 반쪽짜리 역할에 그쳤는데
이제 완전한 위인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공세와 색깔론 그리고 음모론에도 그토록 당당하게...
불리한 발언, 모략에도 소신있게
그러면서도 남을 공격하지 않는 노후보님의 모습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당신을 통해 희망을보고 당신을 통해 미래를 보고 싶고
무엇보다 지금의 이 위대한 역사와 이 순간 벌어지는 일들
지금의 뿌듯함을 내 후손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서울에서 한 대학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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