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노무현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우리모두는 노풍을 이야기한다. 무엇인가 다른 그에게 무한한 희망을 걸고 싶엇기 때문에 그럴것이다.
어떤 희망인가? 부정과 비리가 판치는 이사회를, 꽉막힌 시각속에 사는 젊은이로써, 이 답답함을, 정치라는 쓰레기의 악취를, 대!한!민!국!이라는 나의 조국의 짓밟힌 역사를, 서민의 삶에 대한 그 답답함을 개혁과 변화라는 시대의 동력으로 바꾸고 싶기에, 우리는 노후보를 지지하는것일게다.
그외에도 더 많은 이유와 명분이 잇겠지만.
그러나, 조금더 나아가서 보자. 지금의 우리와 미래의 우리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한국의 역사라는 그 테두리에서 우리는 지금을 보아야한다. 지금의 우리는 무엇인가? 지금의 우리의 역사는 무엇인가? 지금 우리가 해야할 가장중요한것은 또한 무엇인가? 우리가 진정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정치, 사회, 문화의 변화, 이것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질수 없는 역사이다. 지금은 조선왕조시대, 서구중세봉건시대가 아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노후보에게 너무 많은 것을 원할수도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아주 작은것(?)만을 얻을수 밖에 없을수도 있다. 그것을 앎에도 우리는 왜 노풍을 느끼는가?
결국 우리는 노후보에게 원하는 것은 없다. 다만 그의 살아온 삶을 원한다. 단지 그라는 인간을 원한다. 단지 그의 의지를 원한다. 단지 그의 가슴을 원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노풍에 감정적이다. 감성적이다. 이것이 노풍의 동력이다. 우리는 무엇때문에 노풍에 감정적인가?
우리의 사회가 가야할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개인적인것인가? 국가적인 것인가? 민족적인것인가?
이모두일게다. 개인적으로는 풍요로운 삶이며, 국가적으로는 풍요로운 국가요, 민족으로는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나의 민족일게다. 우리, 각자 자신은 무엇을 더 지지하는가?
젊은이들은 이모든것을 원할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더 원하는 것은 개인적인 풍요로운 삶일거다. 그것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믿는다.
지금은 역사흐름에 잇어서 가장 중요한 변화의 시기이다. 청일전쟁후 외세의 간섭이 없던 그 절호의 시기와 같은 역사의 무게중심점에 우리는 서 있다. 우리의 개혁과 변화는 51%가 성공이고 49%가 실패일때 발전된 개인, 국가, 민족을 확인할수 있다. 그 아래에서는 우리는 어떠한 부분도 우리가 바라는 것을 얻을수 없다. 그렇기에 지금은 너무도 중요하다. 그래서 다시 묻는다
"우리는 노후보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개혁과 변화를 통한 시행착오는 사회의 혼란(?)은 떄로는 개인의 삶을 어지럽힐수 있다. 개혁과 변화의 성공은 그 시행착오의 결과물을 국민들이 얼마나 받아드릴수 있게하느냐에 달려있다. 우리는 개인의 삶을 지지한다. 그러기에 노풍은 우리에게 시행착오의 쓰라림도 줄수 있다. 그래서 지금의 노풍의 동력인 감성과 감정은 차갑게 식어버릴수 있다. 마치 DJ가 그러했던것처럼...
우리는 노후보에게 그 가슴을 요구했다. 우리는 노후보에게 인간임을 요구했다. 그렇기에 우리는 노풍을 감정으로 느꼇다. 어떠한 사고보다도....
이제 우리는 그에게 노풍을 다시 동력으로 바꾸기를 바라야 한다. 시행착오의 마찰력을 최소화 할수 잇는 그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한다. 이제 노후보는 그 노풍에 안주하지 말아야한다.
그는 우리에게 요구해야한다. 그 시행착오의 고통을 이기라고. 그러나 DJ가 한 환상을 주지 말아야 한다. DJ가 준 환상은 분노로 바꿀수도 있다.
노무현 후보!!
더이상 노풍의 감성속에 머물지 말고, 국민들에게 요구하라! 그것이 이시대의 진정한 리더이다.
그것이 이 역사의 무게중심에 서 잇는 리더가 가져야 할 능력이다.
국민 모두를 그 개혁과 변화의 중심에 서게하라. 그리고 당당히 요구하라
우리가 노후보를 통하여 얻는 현실은 아마 시행착오의 49%의 쓰라림과 51%의 기쁨의 맛일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노후보를 통하여 바라는 것은 바로 그 개혁의 당사자로써, 개혁의 주체자로써, 그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다. 그것이 노풍이어야 한다. 그것이 노호보를 지지하는 이유여야 한다.
단지 노후보의 가슴만을 바라면 안된다. 또한 그 결과물의 단맛만을 바라면 안된다.
진정한 노풍은 개혁의 주체자요, 그 결과물의 쓰라림과 기쁨의 당사자여야한다.
이제 그가 진정한 이시대의 리더라면, 그는 곧 요구할것이다.
"이제 우리는 노후보의 요구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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