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치시장의 Rally는 시장참가자들의 참가동기에 의하여 시장이 조성되고 활기를
띠는 시장문화적 현상이다.
먼저, 전라도인 : 70년부터 DJ주에 대한 끈질긴 Long betting으로 결국 자신들의 정치적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그들은 장기철이라든가 박현주라든가 하는 전문트레이더로서 유능한 사람들이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확실히 Short betting으로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너무도 완벽히 판단하고 있다.
경상도인 : 숨겨진 황제주를 이제야 찿아낸 듯하다. 고로 대박주는 장기간의 횡보후에 폭발하지 않는가 말이다. 지금은 확실히 노풍주에 대한 매수보유전략을 유지해야 할 뿐더러 잠재적인 시장참가자들을 노풍주에 매수의견이 집중 될수 있도록 강추해야 할 것이다.
386 : 허탈한 세대의 표상이자 개미군단의 주체세력 .그들은 자신들의 정치적인 경험을 토대로 수많은 대박주를 발견했으면서도 정작 매도세력의 흔들기에 낙오하고마는 열정만 크되 성과 따먹기에는 미숙했던 자들이 아닌가. 그리하여 조그마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강의 개미군단을 일구었으니.
그 386들이 다시 노풍주라는 전환사채형 주식을 통해 대박을 터트리기 일보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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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으로 경기 TV에서 토론을 보았다. 짜증이 먼저 났다. 우리 딜링룸 5분미팅보다 한심한 수준으로 보인다.국가지대계를 논하는 사람답지 않다. 다른 후보야 그렇다치고 내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도
좀 더 많이 올릴 필요성도 있었다.
예로 , 좌파니 어쩌니 하면서 언쟁을 하다가 사회자가 슬쩍 이회창의 좌파대항 출사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다. 사회자는 항상 우군이다. 그런데 그 좋은 찬스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회창 어쩌고 한마디하더니 이인제가 공격하는 걸 끄집어 내며 썰렁하게 만들며 잽을 다시 날린다. 토론은 항상 그런 식이다. 이런식으로 답변했으면 어땠을까.
. 축구도 좌우가 날개가 있는 겁니다. 좌우의 균형이 잘 맞아야 축구가 잘될거아닙니까.
. 좌우파의 기원이 어딥니까. 영국의회아닙니까. 영국이 좌측에 않은 당이 정권을 잡으면 영국이 망했
습니까.
. 그렇죠 .정치학자들이 보는 좌우의 스펙트럼에서 이후보가 말씀하셨듯이 국민평균이 4.5이고 이후보는 4.8이고 저는 1.5인가라고 하셨느데 그거 다시한 번 조사해 봅시다.스펙트럼을 재는 사람의 위치가
6정도에 섰다고 하면 이후보도 좌파다 이겁니다. 그리고 확실히 말씀드리지만 다른 분보다 제가 사회경제적으로 혜택을 덜 받은 분들을 위해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이 부분은 분명히 저는 현 민주당의 정강정책을 대부분 수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수의 국민은 이를 지지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제가 임하는 생각은 우리 사회의 획실한 병폐인 지역화합을 가미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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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 스님들이 선문답하듯이 미국 연준의 그린스펀은 가끔씩 모호한 발언을 하곤하는데 이에대한 그린스펀의 얘기를 한편 들어보자.
" 제가 어떤 말을 했을 때 여러분이 그것을 완전히 이해 할 수 있었다면 제가 잘못 말한 겁니다"
1995.6.20 미상원 은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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