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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국유화,폐간 김윤수 특보 기사.~치사 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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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dfas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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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6 04:49:55 from 61.248. 조회수 15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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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인제 언론발언 공방 계속 [2002.04.06 14:04]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노무현 이인제 두 후보측은 6일도 노후보의 언론 '국유화'와 '폐간' 발언의 사실 여부를 둘러싸고 공방을 계속했습니다.
노무현후보의 유종필공보특보는 신문의 "국유화나 폐간을 말한 적이 없다"면서 지난해 저녁식사 때 한 기자가 '동아일보는 세금내고 나면 망한다'고 하니까, 노 후보는 '설마 폐간이야 되겠느냐'고 하면서 '사원지주제로 가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유특보는 이어 "한 기자가 '기자들이 돈이 어딨느냐'고 하자 노 후보가 '한국은행 특융도 있지 않느냐'고 해서 서로 웃고 넘어갔는데 그얘기가 국유화나 폐간 등의 얘기로 와전됐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인제후보의 김윤수공보특보는 "기자들의 부분 확인을 통해 동아일보 폐간 발언은 확실히 한 것으로 드러났고 한은국채 발행 등의 언급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발상"이라고 주장하면서 국유화와 폐간 발언을 기정사실화 하고 공세를 폈습니다.
한 측근도 "노 후보측은 처음엔 '조작극'이라고 말했다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니 다시 '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발언 자체도 문제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말을 바꾸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광온 kopark@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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