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6시 어김없이 출근, 조간을 보고 인터넷 신무을 검색 합니다.
4월5일은 조선이 전지면을 노후보 공격으로 깔더니
오늘은 동아가 또 전지면을 노후보 공격으로 도배질을 합디다.
인터넷은 아주 가관,차라리 개판 오분전입니다.
정보의 바다가 온통 벌겋게 물들어 있고 조선 동아 기자놈들의 악의에 찬
차라리 욕설보다 못한 어귀들이 난무 합니다.
서른 여섯 저는 이회창이가 지목한 좌파입니다.
스무평짜리 전세집에 임신 7개월인 제 아내를 하와이에 보낼수없고
학생운동하다가 27세가 되어서 당당히 군에서 제대하였으니 저는 좌파입니다.
노무현을 비판적으로 지지하긴 하지만 근1년전부터 내가처한 위치에서 조중동과 싸울수 있는길
내가 힘을 다해 내가살고 내나라 백성들이 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꿀수 있는 길
그런 길을 저는 또 인터넷을 붙잡고 때론 조선일보의 기자들에게
이메일도 보내고 논리있게 공격도하고 때론 욕설로 맞대응도 해 봅니다.
그러나 언제곤 실명을 걸고 싸워 봅니다.
어졧밤과 오늘 새벽을 이으면서 조중동의 무서운 공격에 참으로 서럽고 억울하더이다.
독수리타법으로 밤을 새우고 새벽을 이으다가 이제야 우리 노후보의 지원사격을 받았읍니다.
수십만 아니 수백만명의 이나라 백성들의 분노와 절규 그리고 피나는 투쟁을 보시곤
또 선전포고를 하십디다.
언제나 당당히 맞서왔지만 이제는 우리도 조선을 이기고 동아를 극복하고 중앙을 굴복시킬수 있다는
확신을 세웁니다.
우리는 딛고 일어설수 있읍니다.
서른여섯 아들도 하나 두도 있는 이나이에 이렇게 눈물울 쏟아내기도 처음입니다.
이나라의 모든 가능성을 이제는 노무현에게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비판적으로 지지하는것이 아닌 맹신을 해야겠읍니다.
이글을 보신분 꼭 조독마(조선독자마당)에 글을 남겨주세요
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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