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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학이도 언론은 손을 떼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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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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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4:54:54 from 211.229 조회수 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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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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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의 마지막 발언. 동아, 조선은 즉각 민주당 경선에서 손을 떼라라고 한것은
물론 속 시원하고 후련한 발언이었습니다. 하지만 선거는 감정적으로 돌아가는것이 아닙니다.
노짱이 이렇게 말씀하셨다니 앞으로 향후 당당하게 언론과 대응하시려는 의지를
나타내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놈들에게는 이번 발언은 딱 좋은 먹있감입니다. 이를 빌미로 언론탄압이라고 갈겨댈것입니다.
사설을 동원할테고 만평, 4컷짜리,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은 동원할겁니다.
유특보와 참모진은 은유법과 표현상의 문제라는 식의 소극적인 해명은 절대로 안됩니다.
소극적인 공세는 오히려 저들의 기를 더 살려주는것입니다.
강격하고 공세적으로 민주당 경선을 이런식으로 왜곡, 호도되는 기사들로 망치려 드는것에 대한
강력한 항의였다는 식으로 나가야 합니다. 공정하지 언론은 더이상 언론이 아니라고 말씀하셔야합니다.
기사가 아닌 조작들이 신문지상에 버젓하게 올라오는것에 대한 강력한 문제제기였음을 말씀하셔야합니다.
절대 수세적인 해명은 도움이 안됩니다!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경선기간동안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것을 언론에서 터뜨린 자료를 수집하십시오.
한총련 벌언도 그렇고 이번 국유화 문제도 그렇습니다.
어제일자 조선일보 1면 제목은 분명히 '국유화'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었잖습니까?
절대로 소극적인 해명은 안됩니다. 강력하게 대응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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