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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참. 살다 보니 정치인에게 감동을 하는 일도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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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에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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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4:15:59 from 210.91. 조회수 19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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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후보.
이 감동의 정체는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것은 그래, 이제는 달라질 수도 있겠다.
저 사람이라면, 정말 변화를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표현대로 '한 몸 다바쳐' 변화를 실행해낼 수 있겠다.
이러한 믿음과
그 믿음을 바탕으로 희망을 가지는 것도 가능하겠구나...
노무현 후보님.
고생스럽고 답답하시더라도
노후보에게 정말 희망을 걸고 있는 저희같은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제부터 저도 노후보에 대한 적극적 지지자에 되어야 하겠습니다.
조중동에는 이제 바랄 것도 잃을 것도 없습니다.
그들의 왜곡과 모략은 계속될 것입니다.
조중동의 왜곡과 모략에 일일이 해명하고 대응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악의에 찬 선전으로부터 분명한 전선을 만들어야 합니다.
수백만장의 조중동 찌라시보다
수만만명의 노사모의 위력이 더 위대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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