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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노무현이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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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노후보지지자 (239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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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4:50:11 from 211.216 조회수 106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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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풍이 불고 있습니다 사그라들지 않고 더욱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이회창씨와의 대결에서도 큰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회창씨가 영남이 텃밭이다, 몰표를 기대한다고 하는데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회창씨는 고향이 충남예산이고 영남 특히 부산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지난97대선에서 1천만표정도의 득표를 했다고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데 친 이회창표가 아닌 반DJ표입니다 중진들중 누가 나섰더라도 그정도 득표는 했을것입니다
노후보가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영남출신으로 민주당간판을 달고 대통령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광주와 전북에서의 1위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영호남을 아우르는 영호남대통합대통령이 될수 있고 이렇게 된다면 망국적인 지역감정도 많이 해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노후보는 상고출신으로 사법고시를 합격해서 재선국회의원(정치1번지 종로), 해양수산부장관(공무원인기투표1위)을 거쳐 지금의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단한 인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정치입문은 YS밑에서 시작해서 의원이 되었지만 3당합당의 그릇된 길로 가지 않고 어렵고
고된길을 선택해습니다 쉬운길을 가지않았습니다 보-혁 대결로 가면 진다고 하는데 이렇게 어렵고 힘들길을 걸어온 노후보와 편한길을 걸어온 이회창씨와 서민-귀족의 대결로 가면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
보혁대결에서도 구정치의 답습이 특기인 이회창씨를 꺽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를 들겠습니다
누구나 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회창씨는 큰 약점이 몇개 있습니다
첫번째, 두 아들이 군대에 가지 않았습니다 아니 보내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입니다
이땅의 수많은 아들,손자,오빠,형들을 군대에 가라고 명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런자리에 오르고 싶은
사람이 자신의 아들들은 군대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도 군대보낸 여러분들의 자식들은 열심히 복무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이회창씨는 여느 부모와는 다른길을 택하고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다 이는 코미디입니다
둘째로, 호화빌라입니다 자신의 것도 아닌 부자사돈덕에 그런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많은 국민이 분노했고 이는 지지율의 급락을 가져와 노후보와 대결에서 지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셋째로, 며느리의 원정출산입니다 손자가 미국시민권을 얻기위해 미국으로 출산하기 위해 가다가
발각되어 부랴부랴 돌아왔습니다 이 나라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손자는 미국시민권을 취득하게 해 주려고 며느리가 원정출산가게 하다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할아버지는 일국의 대통령 손자는 타국(미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이 얼마나 우스운 일입니까 외국에서 비웃을까봐 겁이납니다 반미감정이 하늘을 찌른고 있고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노후보가 국정운영 경험이 미흡하다고는 하나 한 나라의 운영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수많은 참모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하면 될것입ㄴ다
미국도 독단적 운영보다는 참모들에게 업무를 많이 분담시킨 대통령이 훗날 뛰어난 지도자로 남았습니다
모두가 변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진보적 개혁성향과 구정치를 답습하지 않는 노후보만이 이 나라를 살
리고 발전시킬수 있을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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