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인천연설 들었습니다
드뎌 본색을 드러 내셨습니다...
아무리 참으려고 노력해도 안될겁니다.. 피와 뼈속에 박혀 있는 그 본성이 아무리 대통령자리가 탐난다
하더라도 더이상 숨길수 없었겠죠
전 바로 이런 당신의 모습이 그리웠습니다.
당신의 철학을 숨겨 가며, 당신이 믿고 있는 진실을 숨겨가면서 그 먼 대권의 여정까지 가기에는
당신은 약지 못하며 잔대가리 못굴림니다..아무리 참모들이 참으라고 말을 아끼라고 한다고 해도
그 말을 지키지 못하는 당신.. 그 울분을 터트려 버려야 하는 당신이 바로 우리, 아니 제가 좋아하는
당신의 참 모습입니다.
이제 시작 하십시요
끝가지 물고 늘어지는 이인제 후보의 '당신은 빨갱이다'라는 공격에 '풋~'하고 웃어 주십시오.
"같은 대답을 몇번씩 해야 하냐? 아직 이해가 안되냐? 너 한국어 잘 못알아 들어? 아님 가는귀가 어둠냐? " 라구요..
일고의 가치없는 질문에는 " 수준낮아 대답 못하겠다" 라고 하세요.
그리고 옆에서 깐죽대는 정동영 후보 한테는 " 넌 도대체 왜 나왔냐?" 라고 함 물어보세요
그래요.. 조선 동아, 더이상 경선에 끼지말고 찝적대지 말라고 한거 절대 표 안깍아 먹습니다.
당신이 대통령이라 한들 어떻게 그 거대 공룡을 한칼에 죽이겠습니까?
조 중 동 한칼에 잡는법은 따로 있죠..신문 안보면 됩니다.
좀 흥분해서 미안하군요
그러나 뎀비는 넘 피하는거보다 맞받아 치는 그래서 비록 당신은 피흘리더라도 그 모습때문에
당신을 지지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이치에 어긋나는 모든 것들에 대한 당신이 줄수 있는 최대한의 아량은 경멸밖에 없다는걸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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