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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바보짓이야! 그러니 웃긴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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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ghdwjdf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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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3:44:52 from 211.47. 조회수 43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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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바보짓이야! 그러니 웃긴다는 거다
웃긴다고 실성한 사람처럼 웃기만 할 수도 없고 표정 관리가 어렵다. 거저 멍청히 앉아서 그들이 하는 짓 구경만 하는 꼴이지. 그러고 시간을 때우는 거지!
http:my.netian.com/~kshokr
글쎄 민주당 후보경선 그것이 무언데 아까운 전기 써가며 생중계 하는가! 투표하는 사람이 민주당 사람이고 아니면 민주당에 호감을 가진 사람이 아닌가. 전에 민주당 지지자들도 지금은 식상하여 이탈해나가 지지층이 겨우 20~30% 안팍인데 그 중에서 뽑아낸 사람들 모아놓고 투표해보아야 그것이지. 표 많이 얻은 쪽이 김대중 색깔이 좀더 진하겠지. 김대중 정권의 복사판 꾸미기에 누가 나온들 무슨 상관인가. 지네들 신나게 굿판 벌린다고 국민더러 같이 춤춰달라는 모양인데 심심풀이 이상은 기대하지 마라. 국민 70~80%는 꿈도 안 꾸고 있는데. 그러니 웃긴다는 거다.
또 그동안의 특검팀의 수사상황 발표 보도가 막 시작 됐는데 방송사에 의해서 2분만에 중단(中斷)됐다. 다음달에 임동원이가 방북 한다는 긴급 뉴스라나. 참 방송사가 잘 웃긴다. 국민의 생각과는 언제나 동떨어진 짓만 하고 있으니. 또 뉴스속보라 해서 보니까 그 유명한 5.18 기념파티에 계집 끼고 놀아난 김민X가 서울시장 입후보자가 됐다나. 공부도 안하고 병역도 안하고 돈벌이도 안하고 공짜로 국회의원 하더니 눈에 보이는 게 없는 모양이지! 대단치도 않은 것 가지고 특검팀의 김을 빼고 재미있게 보고있는 연속극 기분만 잡쳐 놓곤 한다. 이놈의 방송국은 시종 누구 꼭두각씨 놀음에 여념이 없고 시청자의 표정 같은 것 흥미 없는 모양이지. 언제는 시청률에 목매달더니. 그러니 웃긴다는 거다.
국민의 눈치를 살펴달라고 감히 어찌 바랄 수가 있나. 말 한번 잘못했다가는 잡혀가고 "노사某"인가 하는 조폭은 사이드에 싫은 소리만 나오면 "철창신세 지려느냐" 하고 공갈 협박이 일수인데 어찌 감히 우리 눈치봐달라고 바랄 수나 있나. 권력이 없는 사람은 주눅들어 숨도 맘놓고 못 쉴 판인데. 높은 사람이 되려면 도량이 넓어 웬만한 욕도 허허 웃어넘겨야지 소인배처럼 법에 대고 고소 잘하기로 유명한 정권이라지만 힘없는 백성 보복하는 그런 작태로써 어찌 지도자의 꿈을 이르려는지 한심하다. 그러고서도 표를 바래. 그러니 웃긴다는 거다.
이 나라에는 인물이 안나오는가. 온 겨레를 하나로 뭉치게 할 위대한 지도자가 안나오나. 모두가 우러러 보고 존경해 마지않을 훌륭한 인물이 나와 주지 않으려나. 학교 공부도 병역도 교묘히 피해가며 민주화투쟁 같은 것 써먹으면서 한탕주의나 줄서기로 출세주의가 만연한 세상에서 참 인간이 배출될 토양이 어디 있을 라고. 인재가 배출되려면 교육이 제대로 돼야되는데 어렸을 때부터 예절 질서교육 등 인간교육(人間敎育)의 바탕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하나에서 열까지가 모두 교육에 의존해야하고 인간 본연의 교육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인데. 이런 소리하면 보수 골통 꼴값 떨고 있다고 비웃을 것이다. 그러니 웃긴다는 거다..
요는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 끝까지 말썽인 것이다. 교과서적인 말을 하면 꼴값 떤다하는데 줄서기 할 줄 모르고 꽁초 아무생각 없이 버리는 불량품을 대량 생산 해놓았다. 무슨 잠꼬대하는가 하지만 사실이므로 인정해야 한다. 또 하나 사상적 불량품을 대량 생산 해놓았다. 이 소리를 들으면 미쳤다고 날리 일 것이다. 어쩌다 한두 사람이 아니다. 단체로 야단법석일 것이다. 그러니 문제라는 것이다. 우리사회가 어찌하여 이 지경까지 왔는가. 한때는 보안법을 대체할만한 법을 보완하여 철폐를 고려했었으나 지금 상태를 보면 철폐가 아니라 강화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이 붉은 사상에 물들었으면서도 우리와 같은 보수 수구보다는 자기네들이 선구자로 착각하고 자처하면서 말을 듣기는커녕 우리를 가르치려드니 말이 먹혀들 리가 있나. 그러니 웃긴다는 거다.
-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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