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뭐시기가 있기는 있는것 같은데...
|
| 글쓴이 |
우하하 ()
|
| 글쓴 시각 |
2002-04-06 03:08:44 from 61.81.2 조회수 61 추천수 0
|
경악스런 정개개편 시나리오
작성자 : 첩보보고 [작성일 2002-03-25]
유종근은 음모의 피해자다!
작금의 정치상황을 보면 유종근전북도지사는 음모론의 심각한 피해자다.
왜 유종근지사가 음모의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가. 정말 분통터지지 않을수 없다.
내가 접한 시나리오는 이런것이었다. 근데 사실로 진행될 줄은 몰랐다.
누구나 다음 상황들을 보면 음모의 시나리오가 상당히 오래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음을 알수 있을것이다.
눈이 있고 귀가 있으면 다음 순서를 잘보고 그동안에 들은 이야기들을 잘 종합해 보라
1. 노무현의 작년말 영남에서 광역단체장 낙선시 후보사퇴 엄포
2. 경선중 유종근지사의 수뢰설유포 및 사퇴후 전격 구속
3. 경선 3위 한화갑고의 후보사퇴 및 당권추대 움직임
4. 시나리오에 의한 노무현의 정책중심 정계개편 강조
5. 한나라당 김혁규경남지사 공천신청 돌연 포기
6. 김덕룡, 홍사덕의 중국 방문
7. 김중권고문 후보사퇴
8. 김근태, 이부영, 박근혜 동시 영국방문 예정
이번 유종근지사의 구속에서 볼수 있는 음모의 실체는 이렇다.
이번 음모의 시작은 이렇게 된 것이다.
노무현은 작년말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후보가 되면 영남지역에서 반드시 광역단체장을 배출할 것이며,
만약 광역단체장 배출이 안되면 후보를 사퇴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평소 말을 막하는 노무현의 특성상 이미 이 시나리오는 지난해 말부터 마련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더니 오래전 일로 유종근지사를 구속시켜 후보사퇴를 만들었다. 경쟁자를 정비한 것이다.
유종근지사는 DJ정부의 경제난 극복의 일등공신이었다.
유지사는 경제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을 이끌 분명한 CFO대통령이 될 사람이었다.
그런 인재를 현정부는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속이라는 악수를 두었다.
경선후보의 구속은 민주당의 경선에 먹칠을 한 일대 사건이었다.
축제분위기로 나갈 경선을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면서까지 구속시킬 필요가 있었는가.
경선이 끝난 다음에 수사해도 충분하지 않은가. 왜 그런 무리수를 두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더욱이 유지사를 구속하게된 원인이 된 세풍과의 관계는 이미 몇년전부터 거론되어 왔던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아무런 혐의도 없다고 해놓고 수뢰설을 흘려 압력을 가한후 사퇴하자마자 구속을 시켜버린 것이다.
과연 유지사가 증거인멸을 하고 도망갈 사람인가.
도망간다면 어디로 가겠나.
여기서부터 음모의 싹이 보이기 시작한다.
유지사가 얼마나 억울하면 후보사퇴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압력을 있었던 사실들을 고백했겠는가.
유지사는 다음번 경선사퇴자로 한화갑고문을 지명했다.
청와대의 박지원이가 만든 시나리오대로, 유지사가 밝힌대로 한고문은 급작스럽게 사퇴를 했다.
그러더니 일부 의원들은 한고문을 당권에 도전하도록 이야기하고 있다.
이에앞서 보이지 않는 손들은 광주경선을 앞두고 유지사를 포기시켜 표의 분산을 막을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놓고는
동교동계를 대거 나서서 한고문을 지지하던 세력들을 협박, 노무현을 집중 지원해 광주에서 1등을 시켰다.
그러면서 한쪽으로는 한고문을 협박해 반강제적으로 대전경선을 마친 뒤 사퇴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결과가 분명 음모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청와대라는 막강한 힘을 가진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면 누가 할 수 있는 일이겠는가.
그러더니 다시 음모를 꾸민 자들은 노무현을 통해 정계개편의 그림을 내 보이기 시작했다.
말은 동서를 화합하고, 정치적 이상이 같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정계개편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말이 있은뒤 마치 약속이나 한것처럼 한나라당소속 김혁규경남지사가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공천신청을 포기했다.
김지사가 한나라당 도지부경선에서 떨어지리라고 보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는 대권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지닌 사람이다.
근데 경선을 핑계로 공천신청을 돌연 포기했다. 게다가 김지사는 YS의 측근중의 측근이다.
그런 사람이 한나라당의 공천신청을 취소했던 것은 다른 이유가 있다고 보여지지 않는가?
보이지않는 손이 구 민주YS계를 통해 한나라당 흔들기에 나서 한나라당을 분열시키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김덕룡과 홍사덕을 함께 중국에 가도록 유도했다. 가서 어떤 이야기들을 하고 왔겠는가
뻔한 이야기들 아닌가. 결과를 보면 알 것이다.
이런 상황으로 볼때 청와대의 보이지 않는 손들은 지난해 말부터 보이지 않는 손을 통해 무엇인가 계획을 꾸며 온 것이다.
여기에 하나 더 텨져나온 김중권고문의 후보사퇴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는 예상외로 꾸준히 15%대의 자신의 득표력을 검증해 왔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그의 득표력은 정말 예상외의 결과이다.
이것은 김중권고문이 전체 경선에서 20%에 가까운 득표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가 자신의 텃밭에 가지않고 주저안고 말았다. 유종근지사와 같은 모양이 아닌가.
최종경선에서 캐스팅보드를 행사할수 있는 힘을 가진 그가 왜 사퇴해야만 했을까.
사퇴의 변을 보라. 지역대결구도를 맡기위해 사퇴한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는 영남권 후보가 단일화되서
영남에서 한명의 후보가 몰표를 받는일이 발생하게 될것이다.
김중권고문이 후보로 있어야만 지역몰표현상이 없어질수 있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알수 있다.
근데 그가 사퇴를 했다.
최종 민주당서울경선에서 타 후보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그가 이렇게 주저앉은 것이다.
특정후보에게 표를 몰아주기위한 음모가 아니고서야 이런 일이 발생할수는 없다.
무섭다 정말 무서운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더니 이제는 김근태와 이부영, 박근혜를 묶어서 영국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그들도 영국에 갔다오면 또 달라질 것이다.
돌아오는 시점을 보라 대구 인천 경북지역 경선이 끝나는 때가 아닌가.
자연스럽게 노무현을 지지하는 말이 나오기 시작할것이다.
노무현은 모든 기득권 즉 대선후보자격조차 포기할수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여러분들은 이제 충분히 음모의 실체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분명히 다시 말하건데 음모는 지금도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보고 살아 움직이고 있다.
지금 준비된 시나리오대로 움직여가고 있는 것이다.
유지사도 참 어리석은 사람이다. 안타깝다. 사람이 순수해서 설마 그런 음모가 실재 있으랴 하며 안심하다 희생양이 된 것이다.
유종근지사는 보이지않는 음모, 보이지않는 손의 희생자가 된것이다. 그리 빨리 구속만 되지 않았어도 모든것이 드러났을 텐데
유종근지사는 도덕적으로 깨끗하다. 지켜보라. 반드시 시간이 모든것을 밝혀줄것이며 결과가 모든것을 밝혀줄것이다.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