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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동아일보 폐간 발언은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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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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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2:40:32 from 211.169 조회수 3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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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동아폐간 발언 사실"
동석기자들 당시상황 해명…盧 "그런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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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盧武鉉) 고문의 ‘메이저 신문 국유화 발언’ 진위 논란과 관련, 작년 8월1일 노 고문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던 5개 언론사 기자들은 5일 소속 신문사 지면과 간접전언 등을 통해 각각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노고문과 만났던 대한매일 문화일보 한겨레신문 SBS YTN 기자는 이날 접촉을 갖고 노 고문 발언과 관련한 공동의견을 공식 발표하는 문제를 논의했으나 견해 차이로 공동 명의의 발표는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문화일보는 5일자, 대한매일과 한겨레신문은 6일자에 각각 참석기자 명의의 기사를 실었다.
대한매일 A기자는 기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메이저 신문 국유화 발언 내용을 정확히 들은 참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일부 참석자들은 노 고문이 (편집권에 관한) 사주의 간섭 등 폐단을 방지하기 위한 방식들이 검토돼야 한다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동아일보 폐간 발언에 대해선 “노 고문이 사원지주제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런 변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폐간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을 들은 것 같다는 참석자도 있다”고 밝혔다.
한겨레신문 B기자도 “이 고문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메이저신문 국유화 얘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노 고문이 동아일보를 화제로 기자들과 대화하는 가운데 ‘(동아일보 사주가) 퇴진해야 한다’‘폐간’등의 표현이 나왔으나 한 참석자가 ‘진담이냐’고 묻자 노 고문은 농담으로 웃어 넘겼다”고 썼다.
문화일보 C기자는 “워낙 오래 전 일이라 노 고문의 발언 내용을 정확히 기억할 순 없지만 내용이 다소 과장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 고문측이 4일 노 고문 발언을 공개하기 전 나에게 확인을 요청했으나 오래 된 일이어서 잘 기억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SBS의 D기자는 “메이저 신문 국유화 얘기는 들은 기억이 없으며 이 고문측이 4일 주장을 하기 전 나에게 미리 사실 확인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 참석 기자의 문의에 YTN E기자도 “메이저신문 국유화 얘기는 들은 기억이 없다”고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효섭기자 hsshin@hk.co.kr
현미경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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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얘들 ㄱ,ㄴ,ㄷ 한글부터 가르쳐야지 어려운 얘기 자꾸해봐야 무식해서..원
세상에... 거두절미한 채 [폐간]이란 말에 저희들 멋대로 살을 갖다 붙여?...하는 수작들 하고는..고~얀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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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ub 작성일 : 2002-04-06
-국유화, 동아일보 폐간발언 실상은 이렇다-
먼저 국유화 발언은 참석기자 전원의 증언으로 없었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아일보 폐간 발언은,
그당시 언론사 세무조사가 화제로 올라
동아일보가 부과받게 될 수백억의 세금을 못내게 된다면 폐간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
폐간 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폐간 될 지도 모르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문화일보, 경향신문과 같이 사원지주제로 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요지의 발언이었다고 경인방송 토론에서 노무현 스스로가 밝혔군요.
조중동은 기사들은 이러한 맥락을 전혀 살피지 않고 폐간이니 사원지주제니 하는 단어에만 집착해서 마치 노무현이 메이저신문사들을 국유화해야 한다느니 동아일보를 폐간시켜야 한다느니 하며 과장 왜곡 보도를 한 것입니다.
진정한 언론개혁 이래서 필요한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여론조작이 이루어지는지를 생생히 보여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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