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고문은 항상 바른 자세로 삶을 살아왔고, 원칙과 상식의 틀을 깨지 않은 찾아보기 힘든 정치인임에 틀림없읍니다. 그러나 비록 자신이 진실을 말하고 그에따른 행동을 한다할찌라도 상대에 꼬투리를 잡힐 언행은 삼가해야합니다. TV토론을 볼때마다 다혈질적인 면이 간혹 나타납니다. 흥분해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해 언성을 높이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일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켜보는 저는 항상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상대가 조작내지 음모로 노무현 고문 자신을 음해할 경우, 차분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한다는 식으로 무시해버린 다든지, 필요이상으로 흥분하여 과하게 발언하는 것은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정치에 제대로 상식과 인식을 갖추지 못한 다수의 국민은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제기된 의혹에 어떤 식으로 반응을 보이는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든 정치인은 그 나물에 그 밥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나물에 그 밥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런 대응을 보여야 하며, 의혹에 대해 분명한 설명을 해야할 것입니다.
이번 언론관 공방과 관련해 분명하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는 식의 대응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당시 참석한 기자들이 확인해 줄 수 있는 문제임으로 분명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이인제후보와 조,중,동의 이번 언론관 공방과 관련한 보도 기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맞대응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의혹을 제기하고서, 아니면 말구란 식으로 의혹만 제기하고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는 작태를 반드시 응징해야 합니다. 더 이상의 치고 빠지기는 안됩니다. 이번 언론공방과 관련해 비교적 자세히, 공정하게 보도한 언론사는 몇몇되지 않습니다. 결국 다수의 국민은 조작된 기사를 접하게되었을 것입니다. 주도적인 역할을 한 조,중,동의 작태는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조,중,동의 작태가 거짓임을 확실히 국민에게 인식시켜줄 수 있는 분명한 대응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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