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통에 사는 우리형은 더구나 성당에 다니는데 성당사제님들도 조선안보기 운동하는 것을 보았을텐데
영 안끈는군요. 형제간에 의도 끈고 싶지만......
우리형 끈을 수 있는 방법좀 갈겨줘요.
박수 보냅니다. 좋은 하루 산본에서
분당에서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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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를 계속 구독하면서, 보수적 논조의 신문도 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중앙일보를 구독중이었습
니다. 그런데, 이제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 마침내,114로 문의해서 지국에 통보했습니다. "편파,
왜곡보도 때문에 신문 못 보겠습니다. 내일부터 넣지 마세요" 전화 받는 분 왈 "우리도..." 우물쭈물
하더니, "그래도 4월만 봐 주십시요." "아닙니다." ......
민주당 경선은, 오늘 결과가 주목되지만, 사실상 노 후보의 승리로 귀결되었습니다. 그러나,본선승리의
관건은 조중동과의 싸움결과에 달려있습니다. 인터넷의 위력으로 조폭적 신문의 영향력이 감소되었다
하더라도 그들은 아직 1000만 독자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일시에 10만부,20만부만 떨어져 나가도 그들
은 놀랄 것 입니다. 노 후보가 집권해도, 개혁의 가장 큰 걸림돌은 조중동 입니다. 그들이 소위 이 사회
의 주류(친미사대세력,반북세력,보수세력)를 옹호하는 홍위병이기 때문입니다. 노후보께서는 눈치보
지 마십시요. 우리가 당신을 믿듯,당신도 국민을 믿으십시요. 보수언론과 절대 타협하지 마십시요.
지금까지 그래왔듯,앞으로도 정도를 가십시요. 전에는 정도의 길이 현실의 패배로 나타났으나,
아름다운 패배로 당신은 오늘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제 마지막 남은 대결전에서는, 원칙고수,정정당당
한 모습이 최후의 승리를 보장할 것 입니다. 이제 아름다운 패배는 없습니다. 원칙의 승리가 현실의
승리로 나타날 것 입니다. 우리는 승리할 것 입니다. 술수와 위선으로, 수단 방법 가리지않은 승리가
아닌 아름다운 승리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 입니다. 이 승리만이 내일을 보장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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