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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아니라 대선이 아닌가요? (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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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따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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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4-06 02:25:53 from 203.240 조회수 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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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아침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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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제의 노림수 (고발해 달라구 졸르는 형국)
1) 국유화에 관한 확전을 통하여 아님말구의 지속적 "기사화"를 노린다...조중동이 좋아한다...
2) 이러한 색깔론의 부각은 차후 총선에서 노무현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3) 더욱 불리한 상황에서의 탈당 명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노무현의 의도 (니 생각대로는 안될거라고 째려봄)
1) 이인제가 탈당할 명분을 절대로 주지 않겠다. 적은 보이는 곳에 두는 것이 안전하다.
2) 국유화의 확전을 방지하여 논란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
3) 총선시 반노무현의 차별성을 부여하지 않겠다. 만일 이인제가 총선시에 민주당을 적극적으로 돕지 않는다면 이는 "이유없는" 해당행위며 그때가서의 정계개편의 한 축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경선불복의 명분이 가능하다.
= 지금 치열한 머리싸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순수한 감정만으로 이인제를 고발해야 한다는 말씀은 마시기 발랍니다. 열정과 애정은 이해하지만 인제의 다면적 꼼수에 빠져들게 됩니다.
= 인제가 자꾸 고발하라는 독촉뒤에는 노무현 대선후보 당선 후 향후 정치적인 고도의 책략이 숨어 있습니다. 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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