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우리당이 하면 로멘스고 남의당이 하면 스켄들이고
|
| 글쓴이 |
참시민 ()
|
| 글쓴 시각 |
2002-07-12 07:27:36 from 218.146 조회수 28 추천수 0
|
안 시장 성폭행의혹 적극 규명할 것"
부산시 공무원노조, 안 시장 '성폭행 의혹' 검찰 수사 촉구
김영균 기자 y2k@ohmynews.com
ⓒ2002 부산공무원노조
지난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안상영 시장 성폭행 의혹과 관련, 부산지역 공무원노조가 "검찰의 한점 의혹 없는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공무원노조 부산지역본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건 당사자들에게 적극적인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검찰도 수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를 위해 노조가 "사건의 진실 규명을 촉구하는 모든 활동을 전개해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책임의 소재를 명확히 할 것"이며, 노조 차원에서 부족할 경우 "전국공무원노조로 확대"하고 "정부차원의 대책을 강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당사자들 직접 나서 진상 밝혀야
공무원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성폭행 공방'으로 "공직사회는 명예를 실추 당했고, 직장의 사기마저 저하되었다"고 밝혔다. 또 "시정의 대표자에 대한 도덕성마저 의심받게 되어 공직사회 내부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시민 대화합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중앙당도 ' 성폭행 ' 알고 은폐했다"
"허위 주장이 노무현식 정치인가"
안상영 후보 ' 성폭행 ' 파문 양당 선거본부 성명서
한이헌, ' 안상영 후보사퇴 ' 요구
"안상영 시장이 날 만나자고 한 것은
' 성폭행 ' 문제 제기할까봐 그랬을 것"
아울러 공무원노조는 '성폭행 의혹'의 해결을 위해 우선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 진상을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공무원노조는 이날 기자회견과 함께 당사자인 안상영 부산시장과 김용원 변호사에게 각각 질문서를 보내 '의혹' 해명을 요구했다.
아울러 이들은 피해 당사자에게도 "개인의 인권은 철저히 보호되어야 하지만, 자신의 영달을 위해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자에 대하여 피해자가 아닌 용기 있는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진실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또 안상영 시장이 진상규명을 위해 공무원노조의 주관 아래 김용원 변호사와 직접 만날 것을 제안했다.
공무원노조 부산지역본부장 한석우 씨는 "김용원 변호사가 기자회견 당시 당사자가 실제 찾아와 상담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 만큼 '성폭행 의혹'에 실체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반드시 진상규명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현재 공무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내일(12일)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