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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보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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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jangso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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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6 05:04:44 from 61.73.1 조회수 2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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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보가 살 수 있는 길?
1. 국내문제 현안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고, 현안문제(총리서리, 서해교전, 대통령 아들 비리, 아태재단 문제 등)들을 원칙적으로 재검토한다.
- 거국내각 구성, 아들 청문회 개최, 아태재단 해체, 총리 재임명, 남북 평화 협정 체결 촉구
2. 민주당의 당권을 장악하고 친정체제를 구축하여 반노세력들을 편입시킨다.
무능하고 노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세력들에게 경고하고 압력을 가해 당의 지원을 촉구한다.
3. 전격적으로 방북하여 통일 문제등을 김정일과 협의, 당선후 김정일 방한을 촉구한다.
- 평화 협정, 남북 불가침 조약, 정기적인 정상회담 개최, 이산가족 만남
4. 미국을 방문하여 주한 미군 문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한다.
최근 주한미군들의 잇다른 무책임한 행동과 범죄행위에 대해 항의하고 소파협정의 개정을 주장한다.
주한 미군기지의 이전과 감축을 촉구한다.
5. 일본과 협의하여 북일 교류의 확대를 촉구한다.
6. 중국을 방문하여 탈북자 문제를 협의하고, 반한 감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외교 활동과 정책 문제 해결등을 통해 대통령 후보의 자질을 보여줘야 하고, 또한 여당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노후보의 최근의 행보는 정말 무책임하고 여당 후보로서의 자격이 의심이되는 행동이다. 최근의 중대 현안들에 대해 입 다물고 나몰라라 하는식의 행위는 국민을 배신하고, 결국 자기 무덤을 더 깊게 파는 행위이다.
예전의 노무현, 권력과 힘에 맞서 초개같이 투쟁하던 그 모습은 간데 없고 권력의 맛을 보고 벌써 권력의 안전한 가옥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민주당 경선의 이벤트는 끝났다. 국민들에게 슬픔과 좌절, 불행을 안겨주고 있는 현안 문제들에 대해 치열한 고민과 투쟁을 해야 할 것이다.
노후보는 미군 전차에 무참히 짖이겨 깔려 죽은 두 여중생의 죽음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80년 5월 짖이겨진 시민의 주검의 사진을 들고 명패를 집어 던지고 호통치던 당신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노후보의 진실한 투사 정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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