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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비공식 노후보 대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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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2 05:01:41 from 211.201 조회수 57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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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출근시간에 버스를 타보라★
한나라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자가 국민 대다수인 서민의 삶과 생활을 돌아봄으로 그들의 애증과
애환을 이해하려 드는 것은 경쟁당 후보이지만 참으로 좋은 모습이라 안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서민행보가 진실이 담기지 않은 위장된 행보라면 그것은 서민의 마음에 다시한번 못을
박는 웃음 띈 악마의 행위와 다를 바 없으며 계산되고 동원된 연출로 국민을 속일 수 있다는
안일함으로 국민을 계속 속이려 한다면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을
무시하는 처사라 아니 할 수 없다.
이미, 이후보의 위장된 서민행보는 지난번 지하철 사건을 통해 극명히 들어 났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반성 없이 똑같은 위장을 계속하는 것은 한나라당이 그렇게 중요시 하는 언론을 통한 민의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대세에 대한 오만방자함이 서려 있는 것 같다.
몇십년 같은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사람도 지하철에서 만난 똑같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없다.
더군다나 2월에 만났던 옆자리에 있던 사람이 어떻게 3월에도 똑같이 옆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는지
여러분은 이해가 되는가......
정녕, 서민과 가까이 하려 하고 서민을 이해 하고 싶다면 자가용 타고 가서 사진 하나 달랑 찍고 오지
말고 몸으로 때우라. 출근시간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를 타보라. 몸으로 부때끼고 느끼고 회전에
손잡이 꼭 잡고 있어야 하는 진정한 서민의 애환을 몸으로 느껴라.
이런 모습에 속는 유권자도 야속타................ 쯩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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