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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경상도와 전라도 그리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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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2 05:20:33 from 211.59. 조회수 2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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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노후보는 어느자역 종자인가?
펌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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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경상도 여자를 며느리로 맞거나 마누라 삼은 사람들 한결같이 이를 부득부득 갈더라. 남편 시부모 알기를 개좆으로 안다. 사납고 잔인하고 음란하다. 경우란 게 없다. 사람같으면 기본적으로 두려워하고 조심하는 게 있건만, 한국 땅에서 기질적으로 이런 요소가 가장 적은 부류가 경상도 출신들이다. 이건 남녀 공통이다. 말 그대로 쌍놈의 종자들이란 소리를 많이 한다. 사실 패륜적인 범죄 사건은 경상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근대화가 되면서 그런 기질들이 도움이 된 것이 사실일 것이다. 잔인하고 무대뽀고... 지금 한국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들은 모두 경상도 기질에 연유한 것이 사실이다.
치열의 구조나 그런 것을 갖고 비교해보면 일본 사람들과 가장 유사한 인체 구조를 가진 지역이 경상도라고 한다. 원래 일본이 임진왜란 때도 경상도 지역을 오래 점거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건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당시 기록에도 倭水滿腹이라고 그랬으니까. 한 마디로 일본넘들 좆물이 조선 여자들 배에 가득찼다는 표현이다. 그런 현상이 가장 심하고 장기적으로 이뤄진 지역이 경상도였다는 것은 자명하다.
경상도의 특징은 또 사람 사이의 경우가 없다는 점이다. 잔치나 초상집에 가도 손님 대접이라는 게 없다. 그저 맛없는 음식 달랑 내놓고 빨리 쳐먹고 가라는 식이다. 박완서가 얼마 전 쓴 소설에도 경상도 친척의 결혼식에 갖다가 어른 대접 안하는 그곳 분위기에 질리고 서운해서 돌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그쪽 지방의 그 무례하고 무경우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한다.
경상도의 특징은 자기들이 남에게 대접받는 것은 당연히 여기고 남에게 베풀줄 모른다는 것이다. 남들은 무조건 자기에게 굴복하고 굽신거리고 하늘처럼 떠받들어야 마땅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나쁜놈이라고 몰아친다. 디제이가 그 피눈물나는 세월을 보낸 것도 경상도의 그런 근성 때문이다.
이들은 남들이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것은 까맣게 잊으면서도 남들이 자신에게 조금만 서운하게 한 것도 결코 잊지 않고 끝내 앙심을 품는다는 점이다. 도무지 균형 감각이란 게 없다. 그래서 경상도에게는 잘해줄 필요가 없다. 사정없이 몰아치고 칼같이 선을 그어야 한다. 이들은 또 힘있는 자에게는 금방 굴복하는 특징이 있으니, 그렇게 매몰차게 대하면 금방 누그러진다. 전라도처럼 이들에게 잘해주다가 경상도의 비열함을 알고 몇마디 나무라는 식으로는 영원히 이들의 증오의 대상이 될뿐이다. 처음부터 사정없이 싹이 자라지 못하게 잘라야 한다. 그것이 경상도를 다루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들이 박정희 이후 힘을 펴게 된 것은 사실 일본과의 친교 관계가 결정적이었다. 일본의 관서 지방 경제와 연계한 개발 전략상 지리적으로 가까운 경상도 지역의 개발이 불가피했던 것이다. 물론 이를 통해 온갖 쓰레기 일본 문화가 들어오는 통로 역할을 부산 등 경상도 지역이 담당했고, 이들은 추호의 부끄러움도 없이 일본 문화의 전파자 역할을 자임했다.
이밖에도 일본은 호남을 미워하고 영남을 귀여워할 이유가 많이 있었다. 원래 일본은 자신들을 지배하던 백제에 대해서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는데다, 임진왜란을 통해 호남땅에 얼씬도 못하던 분노가 남아 있다. 한말의 동학농민전쟁과 식민지 시대에도 일본은 철저하게 호남 짓밟기에 나선다. 이것은 당시 일본의 기록으로도 많이 남아 있다. 무엇보다도 호남 사람들이 일본에 대해 적대적이고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일본으로서는 두려워한 것이다. 이들은 이런 호남을 짓밟고 고립화시키며 반대로 자신들에게 알랑대는 영남을 키워줘야 할 필요를 느꼈던 것이다.
일본의 주구였던 박정희가 그런 정신에 투철했을 것은 물론이다. 지금 박정희의 후계자들, 영남 출신들이 친일 문제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도 그것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영남-일본이 공동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것이다.
이순신은 '호남이 없으면 국가가 없다'고 썼다. 당시에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도 이것은 진실이다. 호남이 없으면, 그들의 저항이 없었다면 지금 이 나라는 영남-일본의 제휴에 의해 이미 반식민지가 되어 있을 것이다.
navy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전라도 거지는 굶어 죽지 않는다"는 옛선인들의 말은 무슨뜻인가
> 이글을 정독을 해보면 이해가 갈겁니다
>
>전라도에서는 타지역사람이 이주해오면 "객지에서 고생한다"는 측은지심이 앞서는 것이 전라도 정서입니다. 그래서 경상도 사람이 살아도 내색을 하지 않고 잔치날엔 떡 한접시,김장시절에는 김치 한포기를 나누어 줌니다
>특히 경상도 사람들은 이부분을 비교,염두에 두시면 느끼는봐(?)가 있을겁니다
>
>전라도 민요를 들어보세요-
>비애,눈물과 정으로 가득찬 정서가 악한마음이 없다
>풍류와 예술은 주로 어떤 성격과 성품이 요구되는 장르입니까--- 우리 전통문화의 극치, 완창(5시간정도)하기가 힘들다는 판소리 12마당이 호남에서 나왔읍니다
>
>특히 "육자배기"-"전라도 출신이 아니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두산 동아백과사전
>항상 선한자가 --눈물이 많으며,- 인정이 많으며, -없어도 도와주고싶고, -가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한마디라도...?
>이리스토 텔레스가 "눈물을 통해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말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또한가지 기차나 고속도로를 달리다다보면 유독 전라도 마을은 모정(정자)이 없는곳이 없습니다 마을의 고목나무아래나 높은언덕에는 지나가는 나그네도 쉬어갈수 있는 건축물(정자)이지요 ---대한민국 어느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생활공간으로 모르는 사람끼리도 쉽게 접근하고 방담하고 먹을 것을 나누어 먹을수 있는 공간입니다
>"세상사 다 잊고 이리와서 시한수짓고 막걸리한잔먹고 가게나"===전라도 풍류적인 사고방식입니다 곁들여서 방랑시인 김삿갓이 전라도에서 죽고싶다는 말이 일리가 있지요
>
>풍류적인 사고 방식(?)을 소개해볼까요
>초상집에서 윷놀이를 하는 곳이 전라도 입니다
>경상도 같으면 호상여하를 떠나 귀쌈을 맞을행위이지만 전라도에서는 호상을 당했을 경우에는 가능한 행위이며 일부지역에서는 상주를 웃길려고 농담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림니다
>
>사실 낚시하는 방식을 통해서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구분할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론적이지만 전라도 낚시인들은 잉어를 잡는것을 무척꺼려합니다 설사 낚시대에 잉어가 물려나오면 욕하고 투덜거리는 낚시인들이 많습니다 오직 붕어를 통해서만 느낄수 있는 찌의솟음에 심신을 메달리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
>그러나 경상도 사람들은 전라도 사람에 비해서 잉어와 향어와 같이 큰몰고기에 메달리는 낚시인이 무척 많다고 합니다 낚시대와 릴이 팔리는 비율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납품하는 판매상한테 들은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라도에서는 향어는 개에게 삶아먹이는 어종입니다
> 99.9% 먹지 않습니다
>
>과거 6.25때 "전라도로 피난 간사람은 안방을 차치했지만 경상도로 피난간사람은 처마밑생활을 했다" "전라도 거지는 굶어죽는 법이 없다"는 것은 전라도 사람들이 어려운사람에 대한 베푸는 의식을 보여주는것이며 지금도 음식을 두고 야박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밥상머리 교육은 철저합니다
>
>따라서 예로부터찾아오는 손님과 걸인들을 대비해서 밥은 항상 1∼2그릇 남을 정도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어른들로부터 날벼락이 떨어지는 것이 전라도 옛시집살이 풍습이었습니다
>
>지금도 시골에 가면 밥은 항상 여유있게 해놓고 식사때 찾아오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대접하는 것이 기본이며 지나가는 거지도 밥상을 정성껏 차려 마루에서 먹도록하지 마당이나 한쪽구석에 밥상을 내놓지않습니다
>
>거지들의 더러움과 내가 먹을수 있는 숟가락을 사용함에-- 어릴적엔 무척 싫은 내색을 했지만 그때마다 어른들한테 "복이 떨어지는 소리한다"면서 엄청 혼이 난 기억이 납니다, 과거 경상도 아줌마(행상)들이 저희집 안방에서 잠자고 식사하고 떠나는것도 엄청보았습니다
>
>그래서 전라도음식은 푸짐한지 모르겠네요. 어째든 먹는 것을 아끼는사람은 복을 받지 못한다는 말을 어렸을적부터 수없이 들어온 땅입니다
>
>실제로 필자도 겪었지만 전라도 사람이 경상도에 가서 방얻어 직장생활하면서 멋모르고 주변사람들에게 호의를 배풀면 이해가 안된다는 눈치를 많이 받고,또 오해를 사는경우가 참 많습니다 이는 전라도와 경상도의 사는 풍습이 다른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는 에피소드입니다
>
>참고로 조선일보가 연재한 "명문가문 시리즈"에서 평하기를 "전라도와 경상도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경상도는 강직한 가문이 많고 전라도는 자선과 적선하는 가문이 많다"고 보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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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부정부패는 온정주의가 원인이라고 어느언론이보도한 것이 생각납니다 어느정도 일리가 있어요
>임금과 대통령의 잣대는 보통사람과 다른 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그래서 전라도 사람은 자선사업가는 될지언정 대통령과 같은 차갑고 냉혹함이 요구되는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도 일리가 있슴니다
>
>과거 유신시절에 박통의퇴진을 그토록 바랬던 호남사람들이 막상 박통이 저격으로 물러나게 되자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으며 죄지은것처럼 쑥스러워했습니까- 호남사람들의 여리고 약한 부분을 엿보는 대목입니다
>
>추신: 이글에 일부사람들이 댓글을 달것으로 생각됨니다
> 그중에서 다음과 같이 혐오스런 댓글도 나올것입니다
>전라도는 처음에는 좋으나 나중에 좋지 않다는 글로 비아냥 거릴겁니다.
>그래서 필자는 다음과 같은 논리로 반박하며 또 논리비약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
>첫째는 대한민국 범죄사건 발생건수는 인구비례에 근거하여 영남과 호남에 차이가 없다.그러나 여기서 다른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같은 살인 사건도 그방법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리고 싶습니다
>
>둘째는 호남사람들의 푸짐한 인심을 자기 합리화를 좋아하는 국민성이 깍아내리는 수법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실 경상도 사람들도 ""호남인심은 좋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깍아내리기가 아닌가 생각되고 역으로 경상도 사람들의 딱딱함과 인정머리없음을 합리화하기위해 의리를 강조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
>우리 국민은 셋만 모이면 찢어지는 모래알같은 국민성과 남을 찍어내리고,잘되면 배아프고, 변명과 자기합리화에 남다른 민족성을 유추하여 정답을 찾고 싶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아프다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나 볼수 있는 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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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는 남을 배려하지 않는문화가 팽배한데 적어도 먹는것에 대해서는 콩한쪽도 나누어 먹고 싶은 전라도 사람들의 생활방식은 펌하하고 깍아내릴 필요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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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훈요십조의 "배역"이라는 용어 에서 기인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 사실 금강의 흐르는 형태(모양)가 개성에 활을 쏘는 모양이라서 금강이남 사람들은 등용을하면 배역을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도를 펴놓고 보면 금강보다는 낙동강이 더 큰 활모양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풍수지리를 어거지로 맞추어 놓은 것에 웃음이 나오며, 전라도사람이 조정이나 정계에 입문하여 반역과 역적으로 몰린 것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반대로 경상도 정권 40년을 뒤돌아보면 집권과 종말은 배역과 배신의 역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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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는 훈요십조를 썼다는 태조 왕건은 역사적으로 호남사람을 배척한 것이 아니고 철저히 일등공신(도선등)으로 인정했음을 역사적인 사실임을 볼 때 그당시 또는 그후에 정치권의 알력에 의해 중상모략되지 않았나하는 TV 역사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덛붙여서 통일신라는 고려에 싸워보지도 않고 정권을 넘겨 주고 고려 건국후에도 기득권을 어느정도 챙겼으나 후백제는 끝까지 항쟁하여 철저히 배척되었음은 어떤식으로든지 훈요십조와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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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경상도 사람들이 영호남사람을 평할 때 남자는 경상도, 여자는 전라도여자가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작 호남사람들이 그들이 주장한대로 나쁜사람이라면 남녀가 어찌 다를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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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과거 역대정권에서 비호남 구도로 3당통합등을 하면서 전라도에 대해서는 언론매체를 통해서 차별화하는 정책을 시행하였음을 주장하고 싶다
>그대표적인 예로 첫째는 메스컴에 등장하는 불루칼라층 사람들은호남사투리를 쓰도록 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경상도 사투리는 "억양이 강하고 시끄럽다"는 것을 영남 정권 40년동안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억양이 강하지만 구수하다"고 탈바꿈 시켰습니다 억양이 강한것이 구수할수 있는가 참 묘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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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영호남 지역감정을 없엔다는 차원에서 (사내와 가이네)KBS연속극의 일부내용을 보면 "저쪽 사람들의 끝은 좋지 않다"식의 대사가 등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당시 언론은 정부의 통제하에 있다고 보고
> 과연 전국에서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허울좋게 포장하고 그들은 무엇을 챙기고자, 무엇을 의도하는 네거티브 전략이었습니까
>사실 전라도에 인사정책과 개발은 철저히 외면하면서.......비호남 사람들에겐 선민사상을 심어주고 .....결국은 지역감정을 철저히 심화시켜 정권유지와 연장에만 힘쓴사람들이 어느 세력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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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과 지역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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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우리 현대 정치사를 알고 싶으면 인간 김대중을 행적을 살펴보면 이해가 된다고 어느글에서 본 기억이 난다.
> 다시말해 김대중씨가 살아온길은 우리정치사의 얼굴을 읽어볼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영남이라는 거대집단에 맞서서. 독재와 맞서서 .비상식에 맞서서 싸운 사람이기에 갖은 수모와 일방적인 매도를 당한 것은 부인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무려 20년 가까이 언론에 그의 말한마디는 말할 것도 없고 사진한장도 실으면 안되는 언론통제시절에 한쪽사람들에 의해 씌어진 허울은 과연 어느정도가 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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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명한 히틀러가 "거짓말도 열 번하면 듣는 사람은 참말로 들린다고 했으니 ....그간 통제된 매체를 통해서 "김대중 그작자 나쁜놈이야"는 말을 들어도 열 번이 아닌 수백번을 들었을테니 그가 하는짓이 다 이상하게 보일 것은 당연합니다......(여기서 현직대통령으로서 잘잘못은 논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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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김대중이가 호남에서 태어나지 않고 충청도에서 태어났다고 한다면 오늘날 충청도는 어찌 되었을가요 지난 40년 전라도 역사가 충청도로 바꾸어 졌을겁니다 충청도는 김대중이가 전라도에서 태어나길 잘했지 잘못되어 그곳에서 태어났으면 멍청도라는 말보다 더심한 욕설로 벅벅이 되었을겁니다
>
>▷셋째 김대중이가 경상도에서 태어났고 영삼이와 박통 노통 전통이 전라도에서 태어났다면 경상도는 오늘날 대한민국 모든지역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처지가 되었을겁니다
>(과연 전라도 정서로 보아서는 그렇게 까지 경상도를 짓밟아 오늘날 전라도처럼 만들었을까는 의심을 가져봄)
>
>▷넷째 대한민국의 정치적구도는 가장큰핵심은 독재와맞서서 싸운세력이 어느지역에서 나왔냐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역대정권은 대한민국을 호남대 비호남구도로 만들어 갈려고 노력을 했고, 정치적 이득도 보았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음해성언어로 호남사람들을 펌하하였다
>그러나 40년 세뇌교육의 효과를 보면 경상도를 제외한 기타 지역에서는 경상도만큼 먹혀들어가지 않은것도 사실이다 -특히 인접하고, 내왕이 많은 충청도를 보면 이해가 될것이다 --그런데 일부 경상도 사람들은 이런과거행태를 도외시하고 전라도는 모든지역에서 싫어한다는 식으로 자기들의 치부를 감추려하고 있다
>
>▷다섯째 오늘날 호남정권이 들어서면서 이런 구도는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40년을 해온 정책이 하루아침에 없어지지는 않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역문제를 이용하고자 하는 정당이 눈에 보입니다만 좀처럼 잘안되고 , 오히려 부메랑을 맞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지역감정과 편애는 정치인들의 조작에 의해 이루어 졌지만 이제는 내리막길로 접어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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