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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MBC를 공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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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장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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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2 01:29:14 from 61.96.1 조회수 96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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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2002. 07. 05. (금)
택시의눈: 정치보복은 이미 시작됐다!
영남의 후예들이 호남의 씨앗을 말리려 한다!
통합의 정치는 정치권에서 늘 실종된다!
영남의 40년 뭐?장수와 호남의 4년 연탄장사
악마도 천사다!
MBC는 아직도 언론답다!
SBS가 MBC를 공격하는 이유
월드컵은 이 땅에 366일 열려야 한다!
“뭐 묻은 견(犬)이 뭐 묻은 견(犬)더러 나무란다”
영남의 40년 뭐장사꾼은 뭣 퍼서 돈 벌고 뭣 팔아 돈 벌었다.
앞만 보고 뭣 판 덕택으로 양반 족보도 샀고 남보란 듯 출세도 이뤘으며 그 후예들도 버젓이 키웠다.
그리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교만함으로 돈 못 번 사람들이 이젠 사람 꼴 같지 않게 보였다.
호남의 4년 연탄장수꾼은 전력장사와 기름장사가 활개치는 바람에 시대의 흐름을 좆지 못한 채 돈
버는 덴 실패했다. 현실엔 불충한 채 미래에만 충실했기 때문이었다.
국민통합의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국론분열의 정치다툼은 재개됐다.
김대중家의 네 남자들을 모두 다 감옥과 인연을 맺게 한 비련의 숙명의 여인 이휘호 여사.
한나라당 차기 대통령 후보는 호남지역 방문 시, 다시는 이 땅에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 강조하더니만
지방선거에서 압승하자 총체적 국면에서 볼 때, 차기 정권에로의 교체 이전에 정치보복은 이미 시작된
형국이다.
SBS가 조중동과 협공하여 MBC와 한겨레를 역공하여 몰아 부치는가 싶더니
사법부에서도,
서울시에서도,
정치권에서도,
언론계에서도,
정치보복은 차근차근 진행되는 형국이라는 게 요즘의 택시안 여론이다.
따라서 월드컵은 이 땅에 366일 열려야 한다.
이것은 택시안 중론(衆論)이다.
-橫說竪說-
영남인, 역사의 앞길에서 그들은 늘 정치적 승리에의 욕망과 집착이 드셌다.
영남인, 그들은 정치적 승리를 달성하기 위해선 기회주의적 절연(絶緣)에도 모멸차다 할 만큼 능했다.
대한민국 국민은 예수님 시절에서처럼 역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기적(奇蹟)에 가까운 4강축구의
이적(異蹟)을 통해서나 믿음을 얻는다.
이적을 통해서야 믿어지는 신앙과 우러나는 사랑은 정통신앙과 참사랑이 아닐텐데도 말이다.
“악마도 천사다”
정치가 못해낸 국민통합을 축구 사랑하는 모임체인 (붉은) 악마가 해낸 것을 보면 딱 맞는 말 같다.
그렇다면 악마(惡)도 악한 날에 적당히 쓰기 위해 창조됐다는 성경의 예언은 딱 들어맞는 셈이다.
오직 은혜로다.
MBC는 아직도 언론답다.
SBS가 MBC를 공격하는 이유를 안다.
Sinner (iqtax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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