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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회창 삼김정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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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위장서민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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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2 01:27:28 from 211.210 조회수 5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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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정당정치가 발전이 있나. 삼김정치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작태라니....
이번 진구갑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기 되어있다. 여론조사 2% 포인트로 시민단체가 추천한 시민후보 민주당 이세일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당독재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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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8-8 재보선 부산진갑 후보-'昌心' 작용 김병호씨 유력
한나라당의 부산출신 의원들이 11일 8·8 재보선 부산진갑 후보로 김병호(金秉浩) 전 KBS보도본부장을 공천하도록 당에 건의키로 해 김 전본부장의 공천이 유력해졌다.
부산의원들은 이날 오전 모임을 갖고 “참신성과 지역연고, 대선기여도라는 원칙 아래 공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런 관점에서 TV 등 언론계의 신망이 높은 김 전 본부장이 적격”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김진재(金鎭載) 최고위원은 이같은 부산의원들의 뜻을 12일 최고위원 회의에 전달키로 해 김 전본부장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부산의원들의 입장 정리는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의 뜻이 간접적으로 전달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의원들의 중지를 모으는 형식을 취함으로써 하향식 공천 논란을 잠재우고, 이 후보의 의지도 반영한 것이다.
그러나 서청원(徐淸源) 대표가 노기태(盧基太) 부산시정무부시장을 사실상 공개지원한 상황이어서 서 대표 위상 추락 등 후유증도 우려된다.
서 대표측은 “대표이면서도 이번 13개 재보선지역 어느 한 곳도 입김이 작용한 적이 없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부산의원 모임에서 일부 의원은 “특정인물을 일방적으로 지원하는 이같은 결정을 수용할수 없다”는 반발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 대표가 부산진갑 공천문제를 지적하고 나설 경우 이 후보측과 힘겨루기 양상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후보측이 사전에 당직개편 등을 통해 서 대표의 위상이 손상되지 않도록 충분한 보상을 약속해 큰 마찰은 없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한편 마산 합포는 김영길 전 MBC기자와 김정부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놓고 경남지역 의원들과 김호일(金浩一) 지구당위원장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 정순백기자
sbjung@kookje.co.kr [2002-07-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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