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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호남의 지지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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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울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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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2 12:54:23 from 211.178 조회수 1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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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원하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지지해야한다.
동.서 그같은 한낱 지역감정 이용은 결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될 수 없다.
모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원하는 사람들은 뭉쳐서
상식적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한다.
노무현 그가 있다.
깨어있는 사람들은
뭉쳐야한다.
역사의 힘을 우리가 만들어야한다.
국민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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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을 과대평가 해서는 안된다.
노무현이 민주당 대선후보이기에 지금의 노무현이 있는 것이다.
물론 당내 불협화음으로 지지자들이 화가나고 분통터지는 일이 한두번이 아닐 것이다.
"후보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되는것 아니냐...그런데 오히려 방해만 놓는것 아니냐? "등등....
"그러니 차라 쇄신연대를 비롯한 개혁세력이 개혁신당을 만들어 일사분란하게 나가는 것이
대선에서 승리할수 있는 길이다" 라고 아우성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그 또한 쉬운 일만은 아니다.
* 개혁 신당을 만들때 과연 몇명의 현역 의원이 동조를 할까?
- 일부에서 의원 숫자가 중요치 않다라고도 생각하겠지만.......
* 현재 호남 지지자들이 노무현당에 계속적인 지지를 보낼 것인가?
* 과연 노무현이 홀로서기를 할때 지금의 지지율을 계속 이어갈수 있을까?
지역기반이 약한 노무현의 개혁신당이 성공하기에는 현재 우리 정치토양이
그리 긍적적인 것만은 아니다.
현재 28%대의 지지율에서 호남 지지율이 빠지면 몇%의 지지율이나 되겠는가?
물론 정치권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이 DJ와의 확실한 차별화로 오히려 노무현에게 더 큰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도 예상은 할수 있다.. 그러나 과연 현실이 그럴까?
노무현이라고 현재 답답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와같은 현실의 벽이 높기때문에 두리뭉실 하게 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노무현이 YS처럼 결단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아마 YS라면 벌써 일을 벌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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