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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진상?....김대중이 로비받고 했다는 소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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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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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2 01:11:16 from 211.197 조회수 1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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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의 압력인지 로비인지에 김대중이 제약사 손들ㅇㅓ 줬다는 소리잖아요
제약사가 김대중에게 직접 돈바치며 로비했는지 아니면 중간에 아들놈들이
끼어 돈받아 처먹었는지는 조사해 보면 나올거고...
지들끼리 쿵짝거린거 조용히 넘어가지...떠든놈도 그렇고
밑에 장관을 그런놈들로 앉힌 김대중도 똑같은 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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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광등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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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前복지 퇴임사 파문 "제약사 로비에 당했다" 한국경제신문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11일 개각으로 물러나면서 "보험약가 인하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제약사로부터 압력을 받았다"고 공개하고 자신의 퇴 임이 이들의 로비에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있다.
취임 5개월여만에 물러난 이 전 장관은 이날 "보건복지부장관직을 떠나며"라 는 퇴임사에서 "장관이 바뀌는 이유에 대해 어디에서도 분명한 설명을 듣지못했 으며 대신 도와달라는 말 밖에 없었다"며 "이는 최근 추진해온 건강보험재정 안 정대책의 핵심인 보험약가제도개혁과 관련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퇴임사 자료를 통해 "국민의 공정한 고통분담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인상 하고 의료계 수가를 인하했으며 마지막 차례는 국내외 제약사의 고통분담이었다 "며 "이에 대해 국내외 제약산업은 심각하게 저항했고 다양한 통로를 통한 압력 을 행사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 전 장관은 퇴임식 후 기자들과 만나 "제약회사 관계자들이 전화를 해서 "그 자리에 오래 있을 줄 아느냐"는 내용의 협박도 했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특허기간이 만료된 오리지널 약품을 재평가해 약가를 낮추는 약 효재평가사업과 고가약 사용억제책인 참조가격제를 추진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로부터 통상압력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로버트 졸릭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대사 등 모 두 6차례에 걸쳐 외국대사를 공식면담했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이 전 장관이 의욕적으로 개혁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촉발된 관련 업계의 반발과 저항을 견디지 못해 결국 중도하차한 것 같다"고 말 했다.
그는 노동운동가에서 청와대 복지노동수석을 거쳐 지난 1월29일 취임한 후 한 달간을 장관실에서 침대생활을 하면서 직원들을 독려하고 인사적체를 해소하는 과감한 인사 등을 단행하면서 기존 관료들의 반발을 사기도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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