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다가
끝내는 어디에 이상국을 세웠다지?
더불어 같이 사는 사람들 수준에
눈높이 맞추기 싫은 당신들은
떠나라! 그대들의 이상국으로~~~
대~한민국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이번 개각, 정말 터문이 없군요.
중립의 의미도 없고 정권의 개정의 의지가 정혀 보이지 않습니다.
친일 매국여성 김활란의 기념사업의 선두자였던 이대총장을 총리로 뽑은 것과
짜맞추기식의 개각은 노후보의 개혁의지와는 너무도 먼 한마디로 노후보를 엿먹이는
처사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군요.
아무래도 그간의 골이 너무 깊은 것 같습니다.
민주당의 수구세력과 기득권 세력의 앙탈이 너무 심하군요.
지역주의 타파라는 정치권의 개혁의지가 무색하고
수많은 비리가 지난 정권에 비해 많고 적고의 차원을 넘어 도덕적 한계를 넘어선
이 마당에 노후보의 애처로운 투쟁이 빛을 볼 수 있을 지 의심스럽습니다.
정치에서 2등은 없습니다.
이회창 후보가 정권을 잡는다면 아마 우리 정치는 80년대의 모습으로 돌아 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련스럽게 되지도 않을 명분으로 민주당에서 뒤치닥거리나 하느니
자연인 노무현으로 돌아와 비리정권과 수구세력과의 일전을 치루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정말 이놈의 나라가 어디로 가려는지 점점 더 어두어지는 것 같군요.
국민의 정서는 아랑곳 않고 자기만 살라고 애쓰는 인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이 곳은 아닌가봅니다.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