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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답변]박수.....거스는 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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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치어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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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2 06:16:01 from 211.227 조회수 1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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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맞는말,
똑소리 나는말
부동층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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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층이라는게 다른게 아니라, 우선 정치하는 양반들한테 실증을 느낀거고, 그리고, 그다지 찍어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여 생겨난게 부동층이오. 거기에 덧붙이면, 현정권에 실증을 느낀 사람들도 포함이 됐겠지요. 경상도에서 한나라당찍는 거랑, 전라도에서 민주당찍는 거랑, 부동층이랑은 좀 거리가 멀죠. 서울의 경우는 아무리 그래도 전라도출신이 많은데요. 그런데도 이명박시장이 당선이 된건, 여러 이유가 있겠죠. 서울에서는 전라도출신이라고 해서 무조건 김민석의원을 찍는다는 건 아니거든요. 이명박시장도 좀 그렇긴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라, 모든 이유를 댈수도 없고. 이번 지방선거는 현정부에 대한 불신에서 나온 결과같네요.
아니야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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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란데,그걸갖고 많은 사람들이 되네 안되네 그래요. 부산선거 보세요 강간했애됴 봎아주고
서울 다 보셍요. 과거 가 있어도 무조건 하나라이조.
한국국민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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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YS만났네, DJ당대선후보네 그래도, 그걸 갖고, 대통령되면 안된다고 말할 사람은 별로 없을게요. 하지만, 민주당측에서 너무 성급한게 아닌가 싶소. 지금 노후보의 대선행보를 보면, 그런 느낌이 드는군요. 부동층이 많은 이유가 거기에 있지 않나 싶은데요. 하지만 덕은 조금이나마 갖춘 사람으로 보이니, 아직 가망이 없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대통령감얘기할 떄, 물론 그 사람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인덕또한 무시는 못하거든요. 크..... 좀 아쉽네요. 차라리 대선후보로 선출시킬꺼면, 민주당대표부터 하도록 했어야 하는건데...... 해양수산부장관보다는 민주당대표직이 더 맞았을텐데......
gus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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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반 dj 세력은 항상 거의 60%이상이었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71년에 46%의 지지율을 얻은 이유에 항상 그랬다.
비토 그룹은 극우 세력과 영남세력이 주류였고, 여기에 기득권 세력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반 이회창 세력도 50% 이상은 되는 것 같다.
이회창은 97년 병역 비리때 지지율 55% 이후에 50%를 넘은 적이 없다.
요즘도 47% 이다.
노무현은 전성기때 62%까지 갔었는데!
이상하다 영남사람들이 왜 김영삼을 찾아가니까 민심이 돌아섰을까!
한나라당이 DJ 적자라고 해서 그러나?
솔직히 영남사람들도 김영삼과 화해 하기를 바랬을 텐데.
김대중 아들 사건때문에 대 놓고 노무현 좋아하지는 못하나?
여론조사는 비밀 투표가 아니니까 솔직히 요즘 노무현 좋아한다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다.
아무래도 민주당하고 연결되니까!
솔직히 노무현이 김대중 적자라고 우기는 건 너무하지 않나?
노무현은 김대중의 가장 큰 피해자다.
이부영 등의 사람들도 솔직히 김대중 당 기반삼아 국회의원을 했다.
이인제, 김근태, 정동영, 신기남, 추미애 들도 마찬가지다.
노무현은 종로 선거 빼고 김대중 당이라는 멍에 때문에 계속되는 좌절을 맛보았다.
민주당이 위기에 부딪치지만 않았어도 노무현은 민주당 대표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제발 부탁한다.
노무현을 지지했던 62%의 사람들이여!
노무현은 당신들 그렇게 실망시킨게 없어요.
김영삼 찾아가는 것은 영호남 화해였잖아.
노무현 3당합당에 대합 입장은 지금도 변함없잖아.
김영삼도 노무현한테 얼마나 미안하겠어. 측근들도 머뭇거리던 허삼수하고 맞장떠서 그래도 김영삼 체면 살려준 사람인데. 그래서 한번도 노무현 비판 안했다 그랬잖아.
그래서 좀 화기 애애한 분위기 좀 있었고, 부산 시장 낙점 부탁한 것이 그렇게 못마땅해. 영남에서 그나마 민주당 인재풀보다는 김영삼 측근 출신이 그나마 경쟁력 있을텐데. 이문옥 같은 사람 내세우는 것이 옳았나?
리더같은 모습 못보여준다고?
뭐가 리던데! 김대중 아니래매. 노무현 아니래매
71년 선거때 40대 기수론 내세운 김대중, 김영삼 그사람 과연 견제 안받았을까?
밥그릇 뺏기는데?
박상천,정균환 이런 사람들은 솔직히 좀 찝찝하잖아?
안그래 김대중 몇십년 따까리 하면서 포스트 DJ 노리던 사람들인데
목숨걸고 견제하겠지.
나같아도 오락가락하겠다.
가끔은 달래고 심하면 욕하고 그런거 언론에서 반복해서 보면 그게 일관성이 없어 보이잖아?
김대중 차별화한다고?
의리 없다고?
노무현 역대 여권 대권주자 중 전임자에 대한 예의 가장 깍듯이 대하는 거 다 알잖아?
아! 그럼 대통령 후보가 친인척 비리 일어났는데
'대통령은 모르십니다!'
이래야되?
뭐 김대중 덕 그렇게 본 것도 아니고 인간적인 관계는 거의 없고,정책적으로 정권교체의 필요성때문에 당을 같이한 사인데.
그래서 남북 문제도 계승하겠다고 하고 비록 시행착오는 있지만 의약분업 같은 것도 가져오겠다는데.
하지만 권위주의 정치 같은거 타파하겠다는데.
그게 잘못된거야?
오락가락행보아니야 지금 정국이 너무 걷잡을 수 없고, 김대중 말빨도 안먹히는 상태에서 잘 추스르고 있는거야
좀 노무현 입장을 이해해라.
민주화 세력 정통으로 놓고, 새정치 하겠다는데 힘좀 실어달라는데, 그렇게 비판해야겠냐?
아니야 니들 잠시 짜증나서 신경안쓰는 거지
아마 다시 돌아올꺼야
솔직히 전열 정비 하면 그래도 노무현 밀어줄꺼야.
과거 노태우 지지했던 사람은 몰라도 김영삼 지지했던 중도 보수 계층은 밀어줄꺼야.
꼬마 민주당 지지했던 사람도 노무현 밀어줄꺼야
설마 이회창 찍겠냐?
62% 아마 노무현 찍을꺼야 항상 목숨걸고 정치해온 사람이야 노무현
여론만 받쳐주면 절대 흔들 수 없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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